***** <알라딘 2017 당신의 책> 올해의 독서 기록을  읽어보며.

 

 

 

* Y사이트와 분산 구매 하다보니 둘다 멤버십. 마니아 이지만,

알라딘 내의 구매 금액은 지난해 보다 줄었고(알라딘에서 138권 구매) ...  

그러나,

2017년 '나의'  도서 구매 금액은 지난해 보다 많이 늘었다.

후덜덜.... Y사이트 마니아 혜택에 저절로 장바구니 클릭하는 나의 손꾸락 !  때끼 !

 

지난해에는 우리지역 상위 0.4%  였는데, 올해는 1% 라니  그 만큼 알라딘에서의 구매량이 줄었겠지.

 

 

 

*올해 내가 가장 선호한 작가는 " 카즈키 미야 "  되시겠다.  

 

***덧붙임.

2018년 1월 2일.  알라딘에서 보낸 메일 <연하장> 을 받았다.

12월 통계를 합산해서 재 집계한 나의 독서 기록을 보란다.   당연히, 추가된 책과 금액이 있으니 소소하게 바뀐 부분이 있겠지~

오~~~ 

사랑한 작가 분이 바뀌었다.    " 이와키 히토시 "  란다.    단지, [히스토리에] 9권을 구매했을 뿐인데?

 

 

 

사실 구매 권수로 따지면, 콜린 매컬로 아닐까 싶다.  

마일리지가 타사이트 보다 적어서 빼놨다가 느즈막히 구매한. [포르투나의 선택]3권. 

[카이사르의 여자들] 3권 + [카이사르] 3권  +  [시월의 말]3 권.

모두 2017년도에 구매했으니...    

타사이트 구매도 있어서 글치 정확히 12권인데 !   

 

 

 

 

 

라이트 노벨 [책벌레의 하극상] 이 빠르니, 늦니 해도 2017년  매달 꾸준히 출간된 덕분에 꼬박 구매하다보니 저절로 선호 작가 등재.

 

 

 

 

 

*올해 받은 알라딘 굿즈는 9종.

1.   은하수를 여행하는~ 북램프 ( 지인이 잘~쓰고 있다 )   + 기사단 램프 (은하수를~ 북램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유용한 듯 해서 뒤늦게 나도 챙겼다.  결론, 이거 좋다.  침대 옆에 놓고 잠자기전에 전자책 읽을때 옆에 살짝 켜놓는다.)  + 월든 램프 (선물로 주려고 뒤늦게 하나 더 챙겼는데.... 터치 불량이다.  안돼서 그냥 자리 차지만 하고있다....)

 

덧,

월든 아크릴 북램프 하단부에 나사를 돌려서 뜯어봤다.  용수철(스프링)이 꼬여 있었다.  고르게 펴서 다시 조립후  터치~  

오~~~  이제 불빛 조절  다 잘된다.  좋아쓰 !!!

 

 

 2.   노인과 바다 스티키 노트 (내가 자주 쓰는 소모품이라 유용함.  현재 기존 사용중인 물품이 아직 남아있어서 서랍에 고이 보관중)   

 

3.   검은고양이 USB (개인적인 자료 보관용으로 현재 사용중)   

 

 

 

 

 

 

 

 

 

 

 

4.   셜록 분리수거함 (당시에는 필요해서 선택한 굿즈였는데, 펼쳐놓고 보니 자리 차지를 많이해서 제자리를 못찾고 있는 중이다.   조금더 고민 해본후 제자리를 찾아줘야 되는데... 막상 구매후 여러모로 비교해보니 얇아서 실망스럽기도 하고, 꼭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였던듯. )

 

5~6.  카이사르 책갈피, 기념주화 (계속 안받다가 뒤늦게 다른분 자랑글에 급 부러워서... 그러나 여전히 필요 유무가 아리송~) -  아, Y사이트에서도 빼먹었던 시리즈 구매하면서 기념주화 받았구나....   기념주화 2개네.

7.   비밀의 정원 도시락 통 (도시락 통으로도, 반찬 통으로도 전혀 쓸모가 없다.  잡템 보관용으로 사용할 예정.  현재는 그냥 자리 차지만 하는중)

 

8.   고전부 반팔 티셔츠.

( 고전부 표지가 프린트 되어있는데, 여름이 다 지난 늦여름 받은거라 착용도 안해봤고~  내가 도대체 왜 이걸 구매했지 싶다.  그냥 막 입을 티셔츠 3,000원에 구매했다 생각하며 입기에는 조금 아깝고...  그렇다고 그냥 보관하자니 뻘짓한것 같고... )

 

9.   데미안 도자기 식판.  +  앨리스 도자기 식판.

손목 염증 때문에 올 12월도 어김없이 치료 받으러 다니는데, 이 무거운 도자기 식판이라니...

하.....   못참고 데려왔다.   맥주 마실때 마른 안주용으로.

 

 

 

그래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아주 많이 참았던듯 하다.  

참고... 또 참고.....휴우~

 

 

 

* 올해 구매한 책중 소수만 구매한 도서

대부분 만화책.   내가 독취 였나?

 

다카하시 루미코의 <인어 시리즈>, 그리고 다른 작가들의 단편 몇권.

내가 선호하는 모 작가의 로맨스 소설 현대물...  음 좋은 리뷰는 많이 못 읽었으나, 읽어보고 판단하련다~  라면서 구매한 글인데, 소수 구매였구나.

좀 유명한 작가의 수필.   수두룩한 개정판중 아주 오래전에 출간된 수필 중고책 한권.   그렇겠지~  대부분 새로나오는 개정판을 구매하지~

 

이렇게 뒤늦게 글을 보충하고, 수정하다 보면 간혹, 삼천포로 빠지기도 한다. 

지금 그렇다.

 

에피소드 중에 원숭이의 뼈에 물고기를 결합시켜 묘한 생명체를 반혼술로 살려내고 상술에 이용해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는 좀 섬짓했던 장면이였다.

 

12월 개봉하는 영화중에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휴잭맨 주연 영화라 나름 관심을 가졌는데, '바넘'이라는 실존 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란다.   그래서 검색좀 해봤다.

 '지상 최대의 쇼(The Greatest Show on Earth)'를 창단한후, 대중의 시선을 끌기 위해 온갖 짓거리를 다 벌인 내가 보기에 절대 사기꾼. 아동.동물 학대범.사이코  '바넘'  놈 이야기 이다... 

검색후, 영화?  당연히 안볼꺼다.

 

인어시리즈 에서 저 '반혼술'관련 에피소드 보고 흠짓했는데, 실제 장난질-사기친 놈도 있었구나.....

 

 

 

 

*그리고,

별4개 이상 준  '내가 좋아한 글'  62권.   이 부분을 살펴보니,

내가 별점이 좀 후한것 같다.   다시 보면 별점 3개에서 반개 사이에 망설여지는 글도 덜컥 4개 줬구나~

다시 수정하려 해도,

아주 비호감 아니면, 글쓰느라 힘들었을 작가들을 생각하면 또다시 별점이 후해지겠지.

 

.....

 

 

* 다시 만나서 반가운 글 덥썩 데려오기.

[수용소군도]  [타샤의 정원]

 

 

 

 

 

*2017년 구매한 도서중에 아직 완결 되지 못한 시리즈.

소설 -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십이국기 시리즈>  <별의 계승자>

 

    

 

 

      

 

 

         

 

읽고 있는 중이지만, 소장도 놓칠수 없는 취향 저격의 만화들 !

만화 - <세븐시즈>    <백귀야행>   <신부이야기>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메이드 인 어비스>   <바깥나라의 소녀>   <무명기>

http://blog.aladin.co.kr/777888186/9787226

 

 

 

 

 

 

 

 

 

 덧,

<히스토리에> 

너무 재미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진행으로 에우메네스 의 일대기 쯤으로 그려진 만화라면..... 너무 장편이 된다.  

그리고, 현재 출간된 10권까지 는 겨우 도입부 정도이다.

일본의 질질 끄는 만화 스타일 대로라면, 완결 되기전에 기다리다가 내가 먼저 지쳐버릴 만화?   그래서 한명의 만화광은 고민한다.  

계속 구매해 볼것인가.... 이쯤에서 미련을 털어 버릴것인가....

 

 

 

라이트 노벨 - <책벌레의 하극상>   <소드아트온라인>

 

 

 

 

 

 

 

 

그리고,

국내 출간 중단 되었던 글이 출간은 아니고, 웹소설에서 연재중 이라는 사실 !

[사신공주의 재혼] 8권 까지 출간.   중간에 조만간 완결되겠지 예상하며 구매하기 시작했는데, 딱 8권에서 끊겨서 짜증 났던 글인데....

http://nstore.naver.com/novel/detail.nhn?productNo=2917968     현재 연재 올라와있다.

박스에 담아서 조용히 옮겨놨던 종이책을 다시 찾아봐야지~

 

 

 

 

 

올해도 재미있는 글.   짜증나는 글.   던져 버리고 싶었던 글.   유익한 글.   감동적인 글 들로 행복 지수 팍팍 오르고 감정이 들쑥날쑥 했던 날들이 많았구나.    알라딘 덕분에 다시한번 2017년 나의 책 들을 점검해보는 시간이였다.   땡큐~   알라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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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9: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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