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에서 드라마로 장르를 넓힌 [구르미 그린 달빛]  몇회 봤는데, 다들 연기 잘하네요~   내관들도, 왕권에 반기를 들며 세력을 넓히고 왕을 우습게 여기는 신하들도...   오글거리는 말을 잘도 하는 주인공들도.

 

 

작가의 또 다른 웹소설 [해시의 신루]가 N사이트 연재를 끝내고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되네요.

이번에는 조선초 문화와 많은 유산을 남긴 문종의 세자 시절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보태어 달달하고 맛있는 또 하나의 소설로 엮어졌어요.

연재를 읽으며 구르미~ 보다 더 열심히 챙겨봤는데, 장르소설 전문 출판사가 아니라 <해냄>에서 출간되다니 "와우~" 입니다.

주관적 취향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보다 훨씬~ 재미있고 유익했던 글이 5권 완결로 일괄 출간되니 반갑네요.

 

 

 

 

 

 

 

 

 

 

 

솔직히 글 내용은 이미 읽어서 본문 내용에대한 큰 미련은 없었지만,

일러스트가 다량 포함된 일러스트+컬러링 노트에 영업당했어요.

 

 

좌측은 일러스트 오른쪽은 곱게 색을 입히라고 컬러링~

 

연재당시 해당 회차 내용을 모두 담아내던 일러스트에 퐁당~ 빠져버림.

초반에 해루가 학사들에게 '특훈' 받던 장면들은 웃음 연발이였는데...

은은히(?)  드러내던 버선발 장면은 특히 좋아하는 부분.

그 장면이 일러스트 북에 없어서 조금 아쉬움.

 

 

북램프와 컵받침~

 재질이 아크릴? 프라스틱?

생각보다 별로라 <북램프>나 <컵받침>에 영업당했으면 크게 아쉬울뻔~

초반에 사진에 보여줬던 컵받침은.... 뱃지 사진이였는데,

그 일러스트가 컵받침인줄알고 좋아했던 나는 뭔가~

 

 

 

 

진양 [꽃길, 꿈길]

차분하고 현실적인 글로 강한 중독성있는 글들은 아니지만,

일상처럼 찾아 읽게 만드는 진양 작가의 새로운 신간.

옛시대 사극풍의 글이 선보이네요.   [콘판나] [애프터 웨딩] [얼굴이 못생겨서 미안해] 등 현대물만 읽어봤는데, 시대물도 잘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기대별점 체크하고 작은 카드 손거울

 

 

 

 

 임서림 [이세계의 황비 외전]

이미 본편은 박스세트로 한꺼번에 출간되어 완결 되었고, 아쉬움이 남아있었는지 추가로 외전이 출간되었네요.

박스에는 공간이 없어서 추가 수납이 되지않는 관계로 조금 불편하지만, 어찌되었든 [이세계의 황비]시리즈는 완전하게 가져야겠기에....  

 

 

 

 

 

 

 

 

 

오노 후유미 [화서의 꿈]

십이국기 시리즈.

이제 서서히 기존 출간된 글을 따라잡고 있는데, 작가님은 이렇게 좋은 글을 내버려두고 뭘 하고 계시나요~?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대국 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한 한 사람 여기 있어요.   [잔예] 영화화 때문에 바쁘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이제는 <십이국기>에 집중해서 마무리 지어주면 좋겠네요.    도대체 몇번의 재출간이 되어야 완결편을 볼수 있을지?

 

 

 

 

 

 

 

 

 

 

 

리노 [황제의 외동딸]

윤슬 원작 소설을 만화로 각색.

소설과는 다르게 캐릭들의 생생한 표정을 볼수 있어서 구매하는 만화.

코믹스런 부분에서 특히 여러번 보게 만드네요.   한정판 특전 열쇠고리랑 클리어 파일은 시간이 지나고나면 어딘가로 증발하기에 그냥 일반판 구매.

 

 

 

 

 

 

 

 

 

 CHIROLU 지음, 트뤼프 그림[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수 있을지 몰라]

판타지. 라이트 노벨. 

마족을 딸로 삼았다?

버림받은 아이(?)를 숲에서 데려와 키우는 청년 데일의 딸(?) 바보 입성기.

어린 마족을 향한 애정으로 데일은 물론 주변인들까지 입꼬리 올라가는 글이라 관심중~

 

 

초판한정 증정된 북커버는 올 블랙에 로고만 은박으로 포인트~

 

 

 

 

 

 

 

그리고,

우연찮게 들어간 블로그에서 재미난 리뷰를 보고나니 읽어보고 파서 구매.   뭐, 알라딘 추천 마법사도 추천해준 글이니까 괜찮겠죠~

 

코노 유타카 [사라져라,군청] 

 

 

 

 

 

 

 

초판한정 증정되는 노트와  제법 넓은 띠지를 벗겨보면 책 표지는~

 

 

 

 

    

 

 

 

 [사라져라, 군청] 제목 바로 아래까지 표지를 덮어버리는 띠지~

그리고,

책과 같은 사이즈의 노트  (오른쪽 이미지에 보면 상단부 좌측 로고   ' S ' 들어간것)

 

 

굿즈에 눈이 멀어서...

<틴코스트-걸리버여행기> 뒷부분에는 코르크 재질이 붙여있어서 미끄럼 방지~

 

 

 

 

신맛이 아주 강하게 느껴지는 알라딘 커피 <케냐 피베리>

뜨거운 커피로 마셨을때 내 입맛에는 안맞아서 후회했음.

 평소 마시던 대로 그냥 <케냐 AA >선택해서  맛 비교나 해볼껄...

 

 

 

 

그나저나,

알라딘이 커피사업에 본격 뛰어드려나요?

 커피 랑 커피제조 용품들이 올라왔네요~

알라딘 매장에서 마셔본 커피중 좋았던 것은.... 

<케냐AA>  랑  <예가체프>  <만델링>  는   Good  !!!

 

 

 

 

 

 

 

 

 

 

 

 

 

 

 

 

 

 

 

 

 

 

 

 

 

 

 

 

 

 

 

민트 칼라가 예뻐서 데려온 스탠 보틀~

 

 

 

그리고,

고마운 가을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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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12: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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