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에서 드라마로 장르를 넓힌 [구르미 그린 달빛] 몇회 봤는데, 다들 연기 잘하네요~ 내관들도, 왕권에 반기를 들며 세력을 넓히고 왕을 우습게 여기는 신하들도... 오글거리는 말을 잘도 하는 주인공들도.
작가의 또 다른 웹소설 [해시의 신루]가 N사이트 연재를 끝내고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되네요.
이번에는 조선초 문화와 많은 유산을 남긴 문종의 세자 시절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보태어 달달하고 맛있는 또 하나의 소설로 엮어졌어요.
연재를 읽으며 구르미~ 보다 더 열심히 챙겨봤는데, 장르소설 전문 출판사가 아니라 <해냄>에서 출간되다니 "와우~" 입니다.
주관적 취향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보다 훨씬~ 재미있고 유익했던 글이 5권 완결로 일괄 출간되니 반갑네요.
솔직히 글 내용은 이미 읽어서 본문 내용에대한 큰 미련은 없었지만,
일러스트가 다량 포함된 일러스트+컬러링 노트에 영업당했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22/pimg_7778881861509160.jpg)
좌측은 일러스트 오른쪽은 곱게 색을 입히라고 컬러링~
연재당시 해당 회차 내용을 모두 담아내던 일러스트에 퐁당~ 빠져버림.
초반에 해루가 학사들에게 '특훈' 받던 장면들은 웃음 연발이였는데...
은은히(?) 드러내던 버선발 장면은 특히 좋아하는 부분.
그 장면이 일러스트 북에 없어서 조금 아쉬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22/pimg_7778881861509161.jpg)
북램프와 컵받침~
재질이 아크릴? 프라스틱?
생각보다 별로라 <북램프>나 <컵받침>에 영업당했으면 크게 아쉬울뻔~
초반에 사진에 보여줬던 컵받침은.... 뱃지 사진이였는데,
그 일러스트가 컵받침인줄알고 좋아했던 나는 뭔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22/pimg_7778881861509162.jpg)
진양 [꽃길, 꿈길]
차분하고 현실적인 글로 강한 중독성있는 글들은 아니지만,
일상처럼 찾아 읽게 만드는 진양 작가의 새로운 신간.
옛시대 사극풍의 글이 선보이네요. [콘판나] [애프터 웨딩] [얼굴이 못생겨서 미안해] 등 현대물만 읽어봤는데, 시대물도 잘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기대별점 체크하고 작은 카드 손거울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25/pimg_7778881861510643.jpg)
임서림 [이세계의 황비 외전]
이미 본편은 박스세트로 한꺼번에 출간되어 완결 되었고, 아쉬움이 남아있었는지 추가로 외전이 출간되었네요.
박스에는 공간이 없어서 추가 수납이 되지않는 관계로 조금 불편하지만, 어찌되었든 [이세계의 황비]시리즈는 완전하게 가져야겠기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22/pimg_7778881861509067.jpg)
오노 후유미 [화서의 꿈]
십이국기 시리즈.
이제 서서히 기존 출간된 글을 따라잡고 있는데, 작가님은 이렇게 좋은 글을 내버려두고 뭘 하고 계시나요~?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대국 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한 한 사람 여기 있어요. [잔예] 영화화 때문에 바쁘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이제는 <십이국기>에 집중해서 마무리 지어주면 좋겠네요. 도대체 몇번의 재출간이 되어야 완결편을 볼수 있을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25/pimg_7778881861510642.jpg)
리노 [황제의 외동딸]
윤슬 원작 소설을 만화로 각색.
소설과는 다르게 캐릭들의 생생한 표정을 볼수 있어서 구매하는 만화.
코믹스런 부분에서 특히 여러번 보게 만드네요. 한정판 특전 열쇠고리랑 클리어 파일은 시간이 지나고나면 어딘가로 증발하기에 그냥 일반판 구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15/pimg_7778881861505521.jpg)
CHIROLU 지음, 트뤼프 그림[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수 있을지 몰라]
판타지. 라이트 노벨.
마족을 딸로 삼았다?
버림받은 아이(?)를 숲에서 데려와 키우는 청년 데일의 딸(?) 바보 입성기.
어린 마족을 향한 애정으로 데일은 물론 주변인들까지 입꼬리 올라가는 글이라 관심중~
초판한정 증정된 북커버는 올 블랙에 로고만 은박으로 포인트~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11/pimg_7778881861503388.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12/pimg_7778881861503953.jpg)
그리고,
우연찮게 들어간 블로그에서 재미난 리뷰를 보고나니 읽어보고 파서 구매. 뭐, 알라딘 추천 마법사도 추천해준 글이니까 괜찮겠죠~
![](http://image.aladin.co.kr/product/8745/12/coveroff/k292535584_1.jpg)
코노 유타카 [사라져라,군청]
초판한정 증정되는 노트와 제법 넓은 띠지를 벗겨보면 책 표지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13/pimg_7778881861504625.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13/pimg_7778881861504628.jpg)
[사라져라, 군청] 제목 바로 아래까지 표지를 덮어버리는 띠지~
그리고,
책과 같은 사이즈의 노트 (오른쪽 이미지에 보면 상단부 좌측 로고 ' S ' 들어간것)
굿즈에 눈이 멀어서...
<틴코스트-걸리버여행기> 뒷부분에는 코르크 재질이 붙여있어서 미끄럼 방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20/pimg_7778881861508242.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20/pimg_7778881861508243.jpg)
신맛이 아주 강하게 느껴지는 알라딘 커피 <케냐 피베리>
뜨거운 커피로 마셨을때 내 입맛에는 안맞아서 후회했음.
평소 마시던 대로 그냥 <케냐 AA >선택해서 맛 비교나 해볼껄...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25/pimg_7778881861510646.jpg)
그나저나,
알라딘이 커피사업에 본격 뛰어드려나요?
커피 랑 커피제조 용품들이 올라왔네요~
알라딘 매장에서 마셔본 커피중 좋았던 것은....
<케냐AA> 랑 <예가체프> <만델링> 는 Good !!!
![](http://image.aladin.co.kr/product/8884/32/cover150/k482535296_3.jpg)
민트 칼라가 예뻐서 데려온 스탠 보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20/pimg_7778881861508244.jpg)
그리고,
고마운 가을 꽃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20/pimg_777888186150823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