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별에 사는 여우
채은 지음 / 가하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당당했던 나를 잃어가고, 세상의 중심이 이건에 의해 좌우되어가는 것을 느끼며 초조했을 채원의 어리고 파릇했던 시절과 자존감을 찾은 현재의 채원은 행동부터 달라져서 좋군요.
그리고, 차라리 없었으면 좋았을 사연...세령의 이야기는 너무 아픈데, 통쾌하게 벌받는 `놈`이 없어 아쉬웠어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이랑 2018-01-19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7888186/8730304
약간 더 긴 감상 멘트는 마이페이퍼에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