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이래저래 괜히 분주하더니 누군가의 한마디 "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자 "
네, 그래서 무작정 영화관에 갔어요. 토요일은 긴장이 풀어지는 날~
마침 오래기다리지 않고 볼수 있는게 [배트맨 대 슈퍼맨].
이미 보실분들은 많이 봤는지 영화관 자리도 널널 했지만, 슈퍼맨은 여전히 잘 날아다니고, 건물들은 웨하스처럼 잘리고 ... 그런데도 저는 재미있게 자알~보고왔어요.
마블사의 히어로들이 모여서 어벤져스를 이뤄 신나는 액션영화를 만들더니, DC코믹스도 자사 영웅 캐릭들에게 하나둘 소집 명령이 떨어졌네요. 이번에는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이 소집되었는데, 다음에는 <아쿠아맨> <플래쉬맨> <사이보그> 등장하려나? 인공위성 사진이 특이하던데...
암튼, 이번 영화 배트맨은 Tv시리즈 속 배우나, 다른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보다 잘생겼고~
슈퍼맨은 빨간 빤쥬를 치워버려서 맘에들고~ 원더우먼... 햐~ 추억의 그녀도 만나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