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2 - 기다리고 있습니다
니토리 고이치 지음, 이소담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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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재미가 있어서 저는 좋아요~
여전히 직설적인 아오이와 무뚝뚝한 구리타지만,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해결하고 싶으나 어떻게 해줄수없는 타인을 위해 기도한다는 아오이와 사쿠라모찌를 만들어서 평온함을 선물해주고 싶어하는 구리타. 이들이 누군가에게 기울이는 사소한 관심도 예뻐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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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6-03-29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소금에 절인 벚나무잎에서 나는 향기가 어떤건지 정말 궁금해져요.
<사쿠라모찌>에서 아사바의 동생 가에데를 위해 아침6시부터 찾아와 소금에 절인 벚나무잎을 손에 넣으러 이즈에 가자는 아오이.
타인의 일을 기도만 하는것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밤새 고민하고 자신이 할수있는 최선으로 도우려는 모습이 어쩜 저리도 이쁜지.
구리마루당 2권은 아오이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리즈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