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행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태동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래전 노란색 표지의 [백야행]을 빌려 읽고 좋아서 소장하려고 구매하려니 절판이라 안타까웠는데, 새롭게 바뀐 표지로 다시 나오자 신나서 바로 구매했던 작품.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신나게 읽게 만들어버린 글이라 그의 30주년을 기념하는 댓글에 제일 먼저 떠오른다.

기존에 좋아했던 추리의 정석 처럼 범인을 찾아가는 글이 아니라 그 밑에 깔려있는 인간적 고뇌와 감정에 더욱 충실해서 내게는 더 오래 오래 남는 작품.

뇌가 어느만큼 활발하게 작용하고 빠릿하게 돌아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슴은 확실하게 움켜잡는 새로운 드라마와 추리를 접할수 있어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 되어버리게 만든 작품이라 정말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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