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방안에 옹기종기 한자리씩 차지하던 책들이 이제는 크고 작은 박스안에 짐덩어리가 되어가고 있고....

마침 읽어보고픈 만화가 있길래 겸사 겸사 ebook으로 구매.    눈상태를 생각하면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지만 몇가지 잡아옴.

 

 

 

 

 

 

 

 

 

 

 

 

 

 

 

 

 

 

청각장애를 소재로  무지하게 상처주고 이를 뒤늦게 후회하는 이와 조용한 세상에서 천천히 살아가는 이의 성장스토리.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기란 나름대로 세상을 겪어본 연배의 나도  참으로 어렵다.

비교적 때 구정물이 덜 묻어서 편견이란 놈이 커다랗게 자리하지 않은 아이들이라 하여도  

'나' 와 '너'의  다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이들은 여전히 많지 않지.... 

 

ET 는 잘도 받아들이면서 말이야.  

 

정말로 이해가 어려운 관계지만  멀리있는 동화속 판타지 와

조금만 방향을 바꿔보면 참 이해하기 쉬운...  가까이 있는 현실속 세상.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자석처럼 나를 끌어당기는 만화.

우연히 지인이 대여해 읽고있던 1권을 넘겨본후 새삼 생각나서  ebook 으로~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성석제

종이책으로 읽어야 더 좋은데...

잠깐의 짬짬 타임에 읽으려고 ebook 으로~

 

 

 

 

 

 

 

어쩌다보니 하나둘 19금.

[단둘이서 세계를 배신하다] 마루키 분게

 

 

 

 

 

 

[속박의 성] 아사미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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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개와 아가씨]김휘빈

특정 속성을 갖는 정령의 수호자라는 루진의 특이한 설정과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의 변화에 고민하는 디하의 이야기가 일러스트레이터 Ciel 의 삽화와 함께 ~

 

 

2016 은 알라딘 노트로 시선이.....

<셜록노트> & <루시아노트>

 

 

<셜록 머그잔> 브라운   날씬하게 쫘~악 빠진 예쁜 잔.

              

 

   

      

 

 

 

 

    

 

 

 

 

 

 

 

 

덧,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있다]  읽고 난 소감

http://blog.aladin.co.kr/777888186/814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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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2016-01-08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쿠라코 씨의... 소설 읽어보셨나요? 애니는 별론데 소설은 어떤가해서요^^;;

별이랑 2016-01-08 13:55   좋아요 0 | URL
아...지금 읽고있어요.
책읽고 있는중에 자꾸 방해 들어와서 저녁에 나머지 읽으려고요.
종이책으로 읽고있는데 가벼운 느낌이지만 일단 몰입은 괜찮아요~

양양 2016-01-08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빠른 답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