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흘리개 신부 상
도규 지음 / 발해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기억을 봉인한채 거리를 떠돌던 어린아이의 행색이라니 꼬질꼬질 할 수밖에.
단지, 부모님의 약속이니 혼약하라는 말에 피끓는 청년의 반발심은 가여운 아이를 단지 코흘리개로 기억될뿐 쌀쌀맞기가 빙하 저리가라네.
1권은 매화와 비훤이 서로에게 다가가는 로맨스가 주를 이뤄서 책이 술술 넘어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