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친구들]줄리언 반스
추천 받은지는 좀 되었지만 자꾸 미루다 보니 잊고 있던중, 누군가 무심코 꺼낸 드라마 얘기 호기심이 ~
사실 예전에 모 tv 프로그램에서 <진실 혹은 거짓> 하면서 <셜록>작가의 죽음에 관련해서 조금 다룬적이 있어서 그의 생활이 살짝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보틀 구매하면서 덤으로 챙겼어요. 읽어 보고 괜찮으면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도 찾아 볼듯.
[두사람의 거리 추정]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 중에서 일전에 구매한 봄 한정판 세트 4권을 다 읽고나니, 계속 찾아 읽을 생각을 굳히기는 하였지만 천천히 가져올 생각이였는데 보틀에 엮어서...
막 격정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글도 좋지만, 느린 템포의 이렇게 잔잔한 글도 참 좋네요.
마당에 핀 민들레가 예뻐서 나뒀더니 후일을 기약하며 홀씨를 날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