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소르시에]호즈미
고흐의 동생 테오와 당시 미술계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복잡하지않고 짧게 그려져있어 가쁜하게 볼수있다.  아쉬움이 남아있는 이들에겐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읽고 고흐의 작품을 찾아보길.

 

[바람이 머무는 난]신월
네이버 웹툰에 매주 목요일 연재.
판타지 가득한 환수와 인간에 의한 재난만화.
에피소드 총10편 계획이라는데 지금 에피소드 9편 격인 <대평원>연재라 결말이 거의 다가오고 있어서 단행본도 나올줄 알았는데 ...
아쉬운대로 그냥 에피소드 1편 격인 단행본 1.2권만 구매.

 

[플랜더스의 개]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워낙 오래된 유명한 글이라 어려서부터 많이 접했지만, 삽화가 좋아서 이 역시 하나 둘 소장하는중.   모니터옆 작은 공간에 몇층 탑을 쌓고 있는지.


고전부 1학년 시리즈 4권 봄 한정 세트  - 요네자와 호노부

 

[빙과]
에너지 절약형 인간 호타로가 고전부에 입부하는 과정.
천상 아.가.씨 이지만, 호기심앞에서는 모든것을 내려놓는 지탄다.
다방면에 폭넓은 지식 소유자 이지만 이도 저도 아닌 거의 무의미한 지식인 사토시.
어떤 인연인지 어려서부터 호타로와 계속 엮여있지만 그를 우습게 알고, 사토시를 좋아하는 것을 적극 드러내는 이바라.
이들이 고전부로 모이는 계기가 되는 일들이 하나둘 이어지는데, 가볍게 읽혀진다.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고전부 내부의 호기심을 약간씩 채워가는게 [빙과]라면, 이제는 다른곳에서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의견을 원하는 곳이 생겨나며 활동무대가 좀더 넓어진다.
선배들의 곤란한 상황이 그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캐릭터들의 색깔이 좀더 선명해지면서 추리물의 영역을 넓혀가는 두번째 권이였음.
읽어보지 않은 작품이라 몰랐는데,버클리[독 초콜릿 사건]에 대한 오마주 였군.  이럼 또 궁금해서 찾아 읽게 된다구~ 

 

 

 

[쿠드랴프카의 차례] [멀리 돌아가는 히나]

읽고 있는중인데 아무때 어떤장소에서 부담없이 읽을수있는 가볍고 편안한 글.
폭풍 감동이나 여운은 없지만, 일상의 일들에 의미를 부여해서 그들 식대로 추리하고 답을 얻는 내용이라 조금씩 읽어도 좋음~

 

가볍고 약간의 유머가 흐르는 스타일의 추리가 좋다면 [오사카 소년 탐정단]을 빼먹을수 없지~

 

덧, 이벤트 라고 나름 신경쓴듯 노트2권이 덤.
생색내길래 얼마나 좋은가 했더만 딱 빙과 그림 들어간 표지 빼고는 조잡하고 그냥 무지 연습장 같음.   기존에 문학동네 이벤트하면 주던 반양장 노트 같은 수준인줄 알았네...
새책을 구매했는데, 마치 중고를 구매한듯 책 내부에 구김이 여기저기 있음.  뭐지?   반품된 책들 모아서 느닷없는 <봄한정판세트>를 만들었나?

 

 

 

 

 

 

 

 

 

 

[데빌 스타]요 네스뵈
시리즈라서 일단 구매부터.
현재 진행중인 글 부터 먼저 읽은후 긴장탈 준비 예정~


그 이외 이빨 빠졌던 [백귀야행] 틈새 채워넣고~.   

이마 이치코 기담시리즈 단편들 하나둘 구매중.    

 

그리고 완결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구매중인 만화  ~ing 들  + 화보집 2권 구매했는데 만족.

 

 

쑥을 뜯다보니 옆에 민들레에 나비?    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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