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이야기의 미쳐못다한 사이드 스토리가 드디어 1년 만에 나왔네요.

 

[버림 받은 황비 외전] 정유나

본편5 +외전1권 보관할수있는 박스본과 외전만 단독 구매할수있는 2종 이예요.

작가님 홈에서 메세지카드에 누구의 편지가 있을까 라는 이벤트도 했었는데 제가 희망했던 인물은 아니지만 아드리안 황태자의 글도 있다네요.

본편에서 달달함이 부족했다고 느끼셨는지 외전에는 어느 정도 달콤함을 넣으신다는데 책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버림 받은 황비 총6권을 한번에 정리하려고 박스본 예매했어요.

 

특별이벤트  ->  작가 사인 메세지에 특별 문구 ˝ 생명의 축복~ ˝   있으면 당첨 !  작가 개인블로그 혹은 출판사블로그에  인증샷 올리시면 됨.  더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공지에서 확인해보세요.

 

***  출간된 외전이 끝이 아니예요~  또 추가된 이벤트 외전  ***

출판사 블로그에서 출간기념 상황극 이벤트를 했었는데, 작가님께서 아예 또하나의 외전을 써주셨네요.    이번에 출간된 외전북에는 삽입되지 않은 말 그대로 예정에 없던 외전 추가 입니다.
방금가서 즐겁게 읽고왔어요. 후작이 철부지들 다루는 솜씨에서 연륜이 느껴지네요.
아직도 외전에서 손을 못놓고 아쉬운 분들은 작가님 블로그 가서 읽어보셔요.  
http://blog.naver.com/arinisia/220311431318




 

 

[나의 작은 인형 상자] 정유미

한 소녀가 직접 만든 인형 상자안을 여행한다는 내용.

앨리스 처럼 무한 상상의 세계를 헤매는 걸까요?   소녀의 성장 이야기라는데 ...국내보다는 외국에서 그 가치를 더 인정받은 정유미 작가의 수상작.

표지 인형 눈꺼풀이 저는 조금 무서운데... 

예쁜 삽화를 보면 이제는 그림책도 선뜻 사게되요.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시리즈 도 열심히 취향대로 잡아 오고있고~  멋진 삽화가 있는 라노벨도 은근 슬쩍 구매하고 ~  누가 그림책을 아이들만 보는거라 정한것도 아니잖아요?

 




 하츠 아키코 [곳간이 있는 집]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그녀의 신간.

요괴나 귀의 환상적인 이계 이야기나 가슴 뭉클한 감동 스토리 등으로 주로 몽환적 내용을 많이 다루는 지라 저 역시 상당수 소장하고 있어요.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레테의 강물을 마시다]채의정

제게는 생소한 작가라 소개글에 이끌려 무작정 구매하기에는 조금 망설여지고 있어요.   제목이 하필 레테의 강물을 마시다라니... 무엇을 잊으려는 건지 살짝 궁금해지는군요.  

 





[너는 사랑이다]이지아

사랑을 말하다, Flying ER 을 읽고 소장중인데,  ... 사랑일 수밖에 없어서 아프다.... 라니 이번 글은 왠지 절절함이 풍기네요. 

 

" 너는 사랑이다 " 속의 그녀, 이준영이 쓰고있는 글로 책속의 책. 

[마지막 비상구]170페이지 단편 분량의 초판 한정 외전을 근사한 제목까지 달고 책자로 내놓다니 솔깃한데요. 

태풍 " 카이락 " 이 제가 보고 있는 재난 판타지 웹툰 캐릭터 이름이라 소개글 열심히 읽어보고 결국 예매.

 



 

류향[더 페어 윈드 The Fair Wind] 

전작 [ 더 나이트 윈드 ]와 시리즈.

사랑을 줄수 없다던 차강준과 사랑만이 필요했던 김단영의 짧은1년과 이별 5년후의 본격 러브스토리.

 

 





 

**  에코백 대신 무민인형  세트완성.   

복불복은 통크게 대박을 노리고~  매번 꽝 ~    

컬러링 북 [신비의 숲]을 에코백 줄때 구매해서  마일리지1,000 에 무민인형 가져올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림.   5만이상 구매시 무민인형은  마일리지 2,000씩 두번 해서 4,000점 까먹었는데 ..)

여전히 후진 대충 찰칵 씬~     조카한테 입양보내기 전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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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5-03-19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림 받은 황비 == 1미리의 여유라도 줘야 책을 꺼내고 넣지 박스를 너무 타잇하게 제작해서 책6권 꽂을때 띠지 및 책표지 손상 염려됨. 엽서 앨범은 따로 보관해야 될듯.
작가 사인 메세지에 특별 문구 ˝ 생명의 축복~ ˝ 없어서 아쉽게도 선물 이벤트에는 탈락. 본편 완결후 오랜시간을 거친 외전이라서 그런지 분위기도 가볍고 여기저기 왠지 아쉬운 부분을 알토랑같이 채워줘서 즐겁게 읽음~
짤막한 각각의 스토리중에 [태양의 몰락]은 역시 리턴즈 전 이야기에 얽힌 에피소드라 그런지 읽으면서 루브에게 짜증이 솟구치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