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판타지로 달리던 한달이 후딱 지나가고 간만에 소장중인 책 작가들의 후속작 검색하고 있어요.

 

[하백의 신부 화집] - 윤미경

[하백의 신부]전24권 완결 -

윤미경 작가의 화집이 나왔네요.   단행본 표지만 모아놔도 빛이 나던데 몽환적인 삽화가 많고 하백과 소아 위주라 또 한편의 스토리 북같은 느낌이예요.  제게 아쉬운점은 선이 흐릿한 몇몇 일러스트가 있던데 그렇다고 파스텔 느낌도 아니고... 암튼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몇장은 좀...

쫘악~ 펴고 와이드 삽화 감상해도 멀쩡한걸 보니 제본은 튼튼하게 되어있는 듯  맘에 드네요.  책 크기도 기존에 소장중인 다른 책들과 차이없이 비슷해서 나란히 꽂아놔도 고르게 자리 하겠고.

하백의 신부 외전 소식도 들리던데 어느 정도의 분량으로 나올지 기대 해봅니다.

들리는 소식통에 의하면 선착순 모집해서 2.14. 모장소에서 팬사인회 라네요.  

 

 

[밤을 걷는 선비]조주희 글/ 한승희 그림  현재 10권까지 출간

드라마 캐스팅 이야기로 한껏 달궈져 있기에 다시금 찾아봐요.   조선판 뱀파이어 이야기 .  아직 완결은 안되었지만 탄탄한 이야기는 역시 장르 불문 흡입력이 있나봐요.

 

 

 

[연꽃을 닮은 노래]전2권 - 로즈빈

요즘 옛 이야기의 소설이 참 많이 나와서 좋아요.   N포털사이트에서 연재중인 [그 남자의 정원] 작가 군요.   그 남자의 정원 에서 주인공들이 연기하는 사극이 바로 [연꽃을 닮은 노래].

연재 글을 읽으며 연기하는 부분이 제법 많아서 그 내용도 궁금 했었는데 이렇게 나오니 일단 반갑네요.   현재 연재하는 글이 아직 많이 나온게 아니라서 글에 대한 판단은 좀 힘들지만, 억지스러운 부분은 없고 잘 읽히는데 이 글은 어떨런지.   궁금하신 분들은 N사이트 가서 [그 남자의 정원] 맛보기 하심이? 

 

 

[혹애]전2권 - 이정운

[기라][페황후][경국지색]등 으로 친숙한 이정운 작가의 신간소식이군요.   저는 이분 글은 사극풍과 판타지류를 읽었는데, 현대물은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소개글로는 얼마나 쌓인게 많은지 복수하는 여주 같더만 살짝 궁금해집니다.

외전이북 절실한 분들은 열심히 검색하셔야 겠어요.   저는 이용 하지않는 사이트라 관심밖. 

 

 

[인소의 법칙]유한려/ 녹시 일러스트

인터넷 사이트에 연재되던 글.

소개글로는 톡톡 튀는 성장 소설의 느낌이예요.

 

예전에 작품성 높은  [우리 아름다운 날에]라는 김영란 작가 성장 소설이 엄청난 인기에 개인지에서 다시 예쁜 정식 출판본으로 나와서 감사히 읽고 소장중이예요.  

 

[인소의 법칙] 완결은 아니라 대략 5권쯤 예정이라는데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밝고 이쁜 글 기대해봅니다.   

 

N사이트에 아직 맛보기 가능한 글이 몇회 있으니 궁금하신분은 읽어보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