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형[블랙 레이디]

저역시 소문으로만 듣던 군대 이야기 [블랙 레이디] 가 드디어 2쇄 증판 했다는 소식이예요.

관심 있는 분들은 비싼 중고 구매말고 반짝반짝 새책 구매하세요~

구하지 못하는 중고책 거품 심한책들 기다리다보면 좀 늦게 해주긴 해도 증판해주는게 너무 맘에들어요.   

 

 






 

                                                                     

 

 

 

 

 

 

 

 

 

 

 

소하 [운한] 2권 세트

지독한 광증으로 스스로 자멸해버린 조연 여환이 기억에 남았던 [창궁]의 작가분 글이네요.

다음 글은 어떠할지 궁금했었어요.

이제는 외전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챙겨보지 못하면 억울한 느낌이 들더군요.   못다한 이야기가 남아있다면 좀더 시간을 갖고 글을 마무리 짓고 출간하면 좋을텐데, 본편+ 극히 일부 독자에게만 제공하는 예약외전 이란게 제게는 여전히 개운치못한 기분입니다.  

그럼에도 흥미로운 글에 덧글까지 관심가는 저는 낚시 바늘에 걸려서 예약.

이북은 눈부심때문에 기피하지만, 종이책 예약 한정판 외전 세트라니  기회 왔을때 읽어 봐야겠어요.  단편3 + 후일담  이라네요.

여태 몰랐는데 분량은 많지 않지만 [창궁]외전 이북이  알라딘서 무료 제공이라 방금 읽었어요. 

 




                   

  우지혜[디어 마이 디어 Dear My Dear]

 

이제는 제게 소장도서 작가님이 된 우지혜님의 또다른 신작. 

소중한 이들을 잃고 서로의 버팀이 된 그들에게 남은건 알쏭달쏭한 관계.

단 하나뿐이였던 누나가 데려온 8살차 소녀의 보호자가 된 그와 그녀의 줄다리기가 달달하니 재미있게 읽혀지긴 했지만...

그나저나 인기가 좋긴하네요.   벌써 2판 증쇄라니...





 

 류도하[토닥토닥]

꽃시리즈로 즐겁게 해준 작가님의 신작.

[손님] 출간한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상당히 빠른 후속작 이군요.  이렇게 왕성한 활동하시는걸 보면 참 좋더라구요. ---   이전에 연재했던 글을 수정을 거쳐 이제서야 출간하는 거라네요.

요즘 D사이트에서 내가 없는 타인의 삶으로 지내야했던 이의 애틋한 웹툰 [십이야]에 푹 빠져있는데 [토닥토닥]에서는 형의 삶을 살아야하는 남 주인공이군요.

작가님의 열정만큼 꽉찬 글 기대합니다.

 



 

 

너무도 반가운 소식

[가스라기]진산 전3권

 오래전에 나왔던 가스라기가 다시금 외전3편을 추가해서 드디어 나오네요.  저는 구판 소장중인데 재출간된 책은 어떨지 또 궁금해요.    표지는 글쎄요~ 제취향은 구판이 훨씬 좋군요.

예약특전으로 한정판 머그잔과 작가 친필사인있군요.  다행이 추가된 외전은 별도 책자구성 아니고 본문에 포함.   각 권마다 1편의 외전이 실려있고, 구판 별책으로 나왔던 외전[용우]는 3권에 수록.

올 1월은 대작들의 홍수라 행복한 비명이 마구 나온답니다.   [태양을 삼킨 꽃] 을 필두로 판타지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만족스런 글을 읽고 행복감에 젖어서 꺄~꺄~ 거리고 있어요.   [가스라기] 역시 이미 증명된 글이라 .

 




 

[포목점 은여우의 연애기담] 나승규 지음/ 흑요석 그림  퍼즐한정판세트

흑요석님의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가볍게 볼수있는

조선판 패션디자이너 이야기 영화 [상의원]에 관심있었는데, [포목점 은여우~]가 점점 흥미진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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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5-01-15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어마이디어 --
초반100페이지 정도는 마치 할리퀸로맨스 느낌이라 작가님 글같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재미없는건 아니고 술술 읽혔지만 마치 다른 작가 글을 읽는 듯해서 ...

반가운 캐릭 소식으로 에필로그-- 한장면 등장한 [그 겨울에 봄이 오면]문산호는 반갑고, 2세들이 어딘가 다른 글로 만날것같은 두근거림도 생겼고요. 아마 그가 보스턴에 잠깐 머물때의 일이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