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떠나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이야기.

법정 스님의 말씀이나, 수녀님의 글은 제게 강한 한파에 따뜻한 난로 같아요.   연세가 드셔도 여전한 활동이 반갑고 좋기만합니다.   이번글은 또 어떤 포근함으로 저를 감싸줄지...

이해인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조카들 선물로만 사던 색칠공부 책이 이제는 스트레스 풀기 혹은 마음의 정화를 위해 성인용으로도 많이 나오네요.   그림 그리기에 자신은 없지만 색감은 좋다 싶으면 go ~

[비밀의 정원]조해너 배스포드

 

 

 

 

 

 

 

 한나 데이비스 외

[아트 테라피 컬러링 북]

[크리에이티브 테라피 컬러링 북]

정교하게 그려진 그림을 따라가며 색을 입히다보면, 모든것을 잊고  몰두해서 오직 색들의 향연만 펼쳐질뿐요 자꾸자꾸 책장을 펼치는 중독성 있는 테라피       

 

 

 

 

한나 데이비스 [블링블링 일러스트 컬러링 북] [러블리 만다라 컬러링 북]

 

 

 

 

 

 

 

 달리홈 [당신을 위한 컬러링북 : 빈티지 패턴] [당신을 위한 컬러링북 : 프리티 패턴]

[당신을 위한 컬러링북 : 빈티지 패턴 + 프리티 패턴] 세트 전2권

 

 

 

[파리 시크릿]조에 드 라스 카스

[여행자의 스케치북]제로 메이어비쉬

색칠하면서 세계여행하기네요.   각 나라의 특징적인 장면을 그려놔서 절로 여행하는 기분.

 단순히 색칠놀이뿐 아니라  다양한 패턴을 여러곳에 활용해도 참 멋스럽고 좋은데요~

 

[트래블 투 마인드Travel to Mind]소연화

차 한잔 앞에 놓고 조용히 홀로 떠나는 여행.

잠시 색을 입히며 여행을 떠나는 것도 아쉬운대로 좋은 여행 이겠죠?

 

[신들의 유원지 동남아시아를 거닐다]윤명선

우리네와  닮은점이  있다싶으면서도 상당히 많이 틀린 나라들.

기후가 따뜻해서 인지 천천히 느리게 시간이 흐르는듯한 곳으로의 여행 에세이네요.   이국적인 곳에서의 여행은 나를 채우는 또다른 힐링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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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4-12-30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 본문중에 독자와 시로 소통하시는 마음이 와닿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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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독자에게
- 중략 -

그대가 만두를 빚으며 / 또 하루를 시작하듯이
나도 시를 빚으며 / 하루를 시작할게요

먼 데서도 가까운 마음으로 / 서로를 위한 / 우정의 다리 놓으며 / 더 열심히 살아요, 우리 / 기쁜 만남을 준비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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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집을 펼쳐읽다가 멍하니 생각해봅니다.
이제 한해의 마무리를 지으며 내 가족과 내 이웃에게 어느만큼 마음을 열고 어느만큼 가까워 졌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