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과거에 그랬을지 모를 일이고, 욕심이 재앙을 부르는 인간의 말로 일지도 모르는  소설 그리고 만화.

 

  수잔 콜린스 [헝거게임] 전3권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 보게된 헝거게임 이였는데, 원작이 책이였고, 이번에 영화가 또 개봉되죠.   치열하게 치고받는 삶이 곧 전쟁인 서글프면서도 잔혹한 생존 게임이 펼쳐집니다.

이런 글은 읽으면서 왠지 마음이 무거워지면서 복잡해지더군요.   그러면서도 한없이 빠져들게 하는 시리즈.

 

 

또다른 생존게임.

[바사라]의 작가이기도 한 타무라 유미의 작품으로 한번 손에 잡으면 잠조차 잊게 만들어요.  

최후를 향해 치닫는 지구에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미래를 대비해 인류가 준비한것은 7seeds.

인류의 멸종을 막기위해 봄.여름.가을.겨울 팀으로 나뉜 마지막 시도는 어찌될지 궁금한 재난만화죠.   모든게 변해버린 지구에서 적응해 살아남을 자는 누가 될지, 저는 더이상 희생없이 모두 살아남았으면 좋겠어요.

 

타무라 유미 [세븐시즈 7SEEDS] 

현재 25권 출간되었고, 미완으로 아직 연재중인 만화.

 

힘겨운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이들을 응원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바람이 머무는 난] 신월  현재 에피소드1 -> 1.2권 출간.

미완웹툰

지상에 남은 마지막 용  카이락.   

자신을 돌보지않고 그저 모든것을 베풀기만 하는 레아나가 만나서 희망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주변상황에 의해 시련을 겪으며 점차 어둠으로 변화하고 세상의 끝을 향해가는 다크한 웹툰. 

N사이트에서 현재도 연재중인 웹툰이죠.   인류가 당면한 암울한 최후라는 설정에 이것도 나름 판타지 재난 만화인듯.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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