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들은 너무 지나치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을 다치게 할 뿐이니 - P23

백성들에게 어찌 그렇게 많은 바람이 필요할까. 그들은 그저 잘 사는 것을원했다.
이런 말은 듣기 거북할 수 있지만, 만약 그때 성을 사수한 장병들이 죽은후 그들 가족이 여전히 잘살 수 있었다면, 이렇게 나서서 위험을 감수할 사람이 몇이나 됐을까.
이 세상에서 가장 값어치가 없는 것도 또 가장 값어치가 있는 것도 목숨이었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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