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안에서 소소한 일상을 보낼 때 와 다르게 더 넓은 곳을 거닐며 세상을 마주할 때 의도치않게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 10권은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지만 정공의 말썽과 할머니의 소설 덕에 역시나 웃으며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