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악녀는 두 번 산다 6 악녀는 두 번 산다 6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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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제아 와 세드릭 애정전선은 새로운 결실의 합류로 은은한 핑크빛 기류가 더 강해졌으나, 제국에 귀 열어놓은 이들은 더더욱 바빠지는 6권.

높이 오르기 위한 자. 지키려는 자. 시류를 틈타 한몫 챙기려는 이들까지 물밑 찐 싸움은 스케일이 커져가면서 예측에서 벗어나는 인물에 작가로부터 휴가받고 쉬는 이들 등등 캐릭터 변화와 출산을 전후로 조용히 ! 더 넓게 ! 촘촘한 거미줄을 짜넣는 티아의 모습 등 이들의 계략 따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야욕을 드러내며 각자의 셈법으로 움직이는 정치판 능구렁이들의 끊이지않는 전쟁. 지금은 욕망의 춘추전국시대 이다. 다음 한판은 뭐?


도덕성에 대한 추문으로 결정적인 타격을 입는 것은 약자뿐이다. - P217

진짜 권력을 쥔 자는 그런 것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어차피 그들이 쥔 권력과 영향력은 도덕적 권위에 의해 뒷받침되는 것도 아니었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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