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는 두 번 산다 3 중에서.

더이상 신을 찾지 않는 자, 그 존재에 기대하지 않는 자.
그 이유 있음에...


신은 무능하거나 의로운 인간조차 보살피지 않을 만큼 관심이 없거나 둘 중 하나였다.
그런 존재를 의지한다고 해서 구원받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해도 의지하지는 않겠지만.’
자기 한 사람의 영혼이 구원받는 것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다. 지은 죄를 다 갚지도 못한 채 신이 용서하면 다 끝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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