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지를 대면 마치 푸른 물이 배여들 것 같은 쨍한 가을날.
그 하늘 아래 얕은 산길을 걷는다.
군데군데 구름이 이어져 있고, 노오란 단풍을 벗어던진 나뭇잎이 쌓여있는.
바람이 지난 그 길을 나도 걷는다.
한번 더 쳐다보고, 한번 더 눈 맞춤하며 . 또 봐 ~
남무성 [재즈 잇 업 JAZZ IT UP!]
조금씩 펼쳐 읽는 중.
개정판 출간 되었을 때 구매 했는데, 밖으로 돌고돌아 거뭏한 시간을 묻히고 이제서야 내게로 돌아왔다.
음악 과 전쟁. 제2차 세계대전이 재즈에 미친 영향...
그렇지. 음악 과 현실은 절대적 관계지.
소소한 공연이나 큰소리로 웃는 것 조차 현대에서도 상황에 따라 비난 받기도 하니, 그 시절 전쟁은 댄스음악이 감상주의적으로 흐르고 새로운 재즈 음악을 여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아,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는. 지금 어떤 음악이 흥하고 있는 중이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
요안나 [결혼 먼저]
다른 예약 책이랑 같이 구매해서 아직 안오는 거로 착각. 이제서야 구매함.
성혜림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
요즘 한번에 여러개의 글을 번갈아 보고있다. 잡념이 많아 지다보니 자꾸만 산만해져서.
일단 1, 2 권만 구매.
오쿠보 케이 [아르테13]
... 여전히 세상 살기 참 어렵다.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