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 리노  /  소설원작 - 윤슬

 

리아의 생존 전략은 성공?

 

 

 

 

 

예뻐 예뻐하던 작은 아이의 등장은 존재감 없이 조용히 사라지고,  후광 가득한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 한다.    글 분위기에 익숙해질즈음 찾아오는 지루함을 깨워주는 것은, 북제국에서 방문한 특별한 인연.     

말썽쟁이 쌍둥이 비글들을 간단하게 제어하는 능력자.  아힌.....젊잖아도 너무 젊잖다못해 중후함 조차 느껴지는 무게감이 결코 만만치않다.    그나저나,  리아는 왜 얼굴을 붉힐까 ~ 

 

 

황궁에서의 나날은 크나큰 변화가 없지만,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태로움에 목숨 보전 하고자 눈치보며 설설 기던게 언제인가 싶게 황제 카이델에게  반항하고 소리도 지르는 게, 리아의 간도 커지고 황궁에서의 입지도 제법 다져졌다.  

드란스테의 정체에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주변국 상황도 등장하며  조심스럽게 시야를 넓혀가는 리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황제의 외동딸 7] 이였다.

 

 

7권에서 오글 거렸던 카이텔의 대사 한마디.

 

 "없으면 허전하니까."

 

 

 

 

역시, 쉽고 좋은게 만화다.   볼거리도 가득하고 (독자 생각)....

이 한권이 진행되는 동안 도대체 리아의 드레스는 얼마나 많이 바뀌었던가.  

보는 맛이 좋네~ (독자 생각)

번번히 의상 바꿔주려면 리노 작가님도 머리에 쥐 나겠다.    그래도.  

음...

작가님의 고생과는 별도로 출간이 빠르면 좋겠고, 슬슬 시들하다고 했던 나는 잊고 아마도 다음권 역시 달리고 있겠지?    

 

만화 [황제의 외동딸]은 코믹하고 시각적 즐거움과 편안함을 주는 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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