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시간을 훔쳐갔나보다...
시간은 그녀의 숨소리를 따라서 바쁘게 똑딱 거리며 우리를 긴장 시킨다. 고장난 시계처럼 빠르게, 또 멈춘 것 처럼...
어느새 12월 이구나.
헤르타 뮐러 [저지대]

무라카미 하루키 [태엽 감는 새 연대기]
일단, 합본 보다는 분권 1,2,3 으로 예약구매.
11월30일 예약 주문했는데, 도착한 책은 2판1쇄...
띠지는 구겨지고 찢어져있는...




츠쿠시 아키히토 [메이드 인 어비스 7]
도시전설 등장?
조심하지 않으면 정산 ! 당하는 곳, 언어조차 통하지 않으면서 리코는 여전히 대담하다. 처음보는 이를 따라나서고, 어떤 위험이 닥쳐올지 모르면서 덥썩 손잡고.... 그런데, 이 무대뽀에겐 은근히 행운의 여신도 함께하는 것 같다.
위기의 순간 바.보.가 똑똑이가 되고, 죽음의 순간 수호자가 나타나니까. 그나저나, 나나치는 과연 잘 풀려나서 함께하는 행길이 계속 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무소 [복수는 꿀보다 달콤하다]
막상 하면 씁쓸하고, 안하면 홧병나는 복수 !
로맨스 소설에서는 대부분 어영부영 넘어가거나 누군가 대신 하던데... 그녀는 사이다를 줄까? 궁금해서 일단 1권 구매.

종이 보드 일러스트 코스터
은소로 [마법사를 위한 동화]
ebook 구매.
그리고, 안마시면 서운한 알라딘 커피 계절 블렌드.
https://blog.aladin.co.kr/777888186/10516814
탄자니아 40%, 브라질 30%, 케냐AA 30%
지난 겨울에는 좀 다른 비율로 탄자니아 가 아니라 만델링 였는데, 이번에는 어떤 맛일까나~
개봉하면서부터 향이 확~ 올라온다.
커피 내리는 동안 진한 향기가 가득하고, 마시는 동안 바디감 좋고~
탄맛이 강한 만델링 보다 탄자니아 넣은 구성이 훨씬 좋구나. 음, 깊은 맛 ok.
참고로, 지난 1월 구성은
브라질 50%, 케냐AA35%, 만델링 15% 이였다.

#알라딘 굿즈 스노우 볼에 욕심이 생겨서 셜록으로 데려옴.
스노우볼 2개다 셜록 나란히 놓으면 괜히 뿌듯할듯.
https://www.aladin.co.kr/Ucl_Editor/events/book/181130_snow_hj_popup.aspx?index=1


스노우볼 첫번째 받았던 거랑 두번째 거랑 다르다.
반짝이가 두번째 받은게 더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