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덥다고 차가운 음료만 달고 살며, 날씨를 핑계로 밖으로만 맴맴~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스너 [사탄탱고]
자주 접해보지 않았던, 헝가리 소설이고 과거 동유럽 공산권 시절을 배경으로 한 농장에서 벌어지는 일... 이라는 간략한 정보만으로 구매했다.
그런데,
무슨 상도 받았고, 나만 모르는 제법 유명한 소설이였는지 출간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내가 구매한 책은 벌써 2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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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이치코 [환월루기담 5]
소프트bl 만화.
BL보다는 기담이 재미있어서 읽고있는 글인데, 후속권이 나왔으니 당연히 구매.
기루에 몸을 담고 있지만, 도대체가 속을 알수없는 앙큼한 그 남자가 궁금해서 계속 읽는 중~
된장가게 후계자 문제는 결국 기루 단골 소재가 되어버렸나 보다.
첫 사연부터 딸이 태어났는데, 구슬 달린 아이가 등장했다니.... 웃음으로 시작되는 5권.
독특하고 무서운 기담을 좋아하는 저 사람들은 결국 '기담 마니아' 인듯 싶다. 누군가를 놀리기 위해서 여럿이서 작당하고, 연극을 하며 긴 밤에 제법 그럴듯한 기담도 만들어가면서 퍽이나 재미나게 살아가는 마니아 들과 우연처럼 얽혀드는 범죄. 기담. 운명같은 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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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필 [몽련하숙집]
종이책은 놓쳤으니 ebook 으로.
우지혜 [죽여줘요,루드빌]
네르시온 [여공작 나탈리 외전 에버 애프터 (ever after)]
너무 긴 장편에 뒷부분 늘어짐이 조금 있기는 했으나, 즐겁게 읽은 글이였는데 외전이 이렇게 나와주니 재미있게 읽은 글에 대한 '예의'로 외전도 go~
후작과의 한판 승부후 이제는 여론을 다독이는 시간~
몸정, 마음정을 나누었으니 슬슬 후일을 설계하는 욜리 와 나탈리.
과거에 얽매인 알지 못했던 인연은 슬픈 악연이고, 경쟁자인 나탈리의 품으로 뛰어들만큼 아팠던 말리나의 그후 이야기도 나와주니 아쉬워서 입맛 다셨던 나는 좋아라 할 수 밖에.
불필요한 씬 대신에 다른 에피소드 하나를 더 넣어주지...
정경하 [윤영의 남자]
결론부터, 재미있게 읽음.
윤영에게 스스로 자진해서 길들여지는 남자 주혁도 맘에들고, 스스로에게 비겁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윤영이 보기좋았던 글이다.
http://blog.aladin.co.kr/777888186/10317360
이윤정 [피할수록 더]
그외 [ 흰사슴잉그리드 ] 외전 + [달이 차오른다] 외전
[ 셜록 스마트폰 거치대 ] 새로이 필요해서 구매.
휴대폰은 눕혀서 거치함. 세우면 거치대가 쓰러짐.
기타용도로 잘 쓰고 있다. 리모콘 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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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라딘 초여름블랜드 커피 추가 구매~
춘천에서 사온 커피가 많이 남아있어서 100g 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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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울타리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