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에만 적용 해주는 <ebook 심쿵 적립금 이벤트> 왠지 구매하지 않으면 아까울듯 한 호갱 심리로 ... 몇권 구매.

 

 

 

여은우 [흐드러지다]

옛시대물.

 

 

 

 

 

 

무적퇴근 [달에 피는 꽃]

옛시대물.

 

 

 

 

 

 

 

시크 [깊이 박힌]

육체로 나누는 언어.

처음 접해보는 작가의 글인데, 기존 독자들 칭찬 릴레이에 궁금해서...

 

초반에는 두근거림 과 달달한 로맨스에 제법 잘 읽혔다.  

다만, 중반 이후 마음을 들뜨게 하는 설레임 보다는 글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냥 19금을 위한 글.   

 

갑자기 뚝 끊긴 완결에 에필로그 읽으며 나홀로 막 흉봤는데,  외전이 있더라는 거.

외전이 아니라 그냥 본문 결말인데, 엉성한 마무리 후에 외전으로 따로 넣을 필요가 있었나 싶다.

 

로맨스 소설과 19금 성애 소설 양다리 걸치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읽은 느낌.

주인공들이 일상적으로 나누는 대화와 다르게 성관계시 본인들은 야한 말을 한다고 하는데 글을 읽는 나는 전혀 찌릿하지 않았고, 벽뚫린 삼류 여인숙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눈으로 본 기분이다.

 

취향은 다양하고, 다 좋아한다고 나까지 좋을수는 없는 세상.   그냥 그랬다.

 

 

 

 

 

 

반지영 [세이 썸띵 (Say something)]

 

 

 

 

 

 

 

하수영 [5시 49분 20초]

작가의  [사랑을 사랑이라고 말하다]를 읽어봤기에 중박이상 기대하고 구매~

 

 

 

 

애기똥풀

예쁘다고 꺽으면... 줄기에서 노오란 물이 에잇,  손을 물들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