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조형강좌 4 - Onepiece & Blouse
라사라패션월드 편집부 엮음 / 라사라(라사라패션정보)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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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본격적으로 제대로 만들고 싶으신분들에겐 좋은 자료가 될것같습니다.

제가 옷 만드는 것 관심을 가지고 보니 많은 분들이 옷 만들기를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정말 산 옷처럼 만들기도 하구요. 그런데 대체로 그런 분들은 일본 책을 본답니다. 그래서 사진을 주로 보게되고 글을 아무래도 좀 어렵죠. 저도 그런 책들을 보다 표지 앞장에 또 다른 책들을 선전하는 것을 보았는데 마침 그책이 라사라에서 번역되어 나왔더라구요.

이건 실물본이라 그런 것은 없구요. 원피스와 블라우스의 기본 원형으로 어떻게 변형을 하면 다른 디자인이 나오는지 바느질 법은 어떻게 하는게 좀더 자연 스러운 선을 나타낼 수 있는지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초보에서 좀더 중급으로 올라서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들 참고해서 만드시면 좀더 멋진 솜씨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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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의 영어교육 매뉴얼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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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라고 하면 아이 영어에 관심가는 엄마들이 다 아는 그런 사이트죠. 그런 곳에서 책이 나왔다고 해서 무척 기대를 했답니다. 그런데 아직 저의 아이에게 적용하긴 어렵네요. 거의 학교를 다니는 아이 중심이고 유치원 다니는 아이에게 적용할 것은 그저 많이 듣게 하라는 것이죠. 별로 그 방법 밖에 없어 보입니다. 평소에도 그런 생각 하긴 했지만 그래도 유치원 아이에게 적용할 것이 그것 밖에 없으니 좀 마음이 편해진것도 있구요. 뭔가를 많이 해줘야 될것같은 부담감이 있었거든요.그런데 그저 듣기만 하라니 좀 부담을 덜었습니다.

한편으로 뭔가 대단한 것을 기대한 사람은 좀 실망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엄마들이 다 들어서 아는 것들 이거든요. 물론 안다고 해도 실천을 하는 건 아니지만요. 부모들이 읽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그런 계기는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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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될까요? Wonderwise (그린북 원더와이즈) 1
브리타 그랜스트룀 옮김, 믹 매닝 글, 이연수 지음 / 그린북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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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보는 유리병 하나로 재활용에 대해서 이야기한답니다. 흔히 보는 유리병이기에 함부로 버리게 되는 별것아닌 물건이지만 그걸 버리면 어떤 나쁜 일이 있는지 또 그것이 다른 사람에겐 어떤 훌륭한 작품으로 변할 수도 잇는지 재활용이 되면 어떤 물건으로 바뀌는지 등등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별것 아닌 물건이기에 그냥 아이에겐 자세히 이야기해 준 적이 없었는데.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 그냥 구분해서 버려야 한다고만 이야기 했었는데 아이가 왜 구분을 해서 버리는지 이유를 몰랐던 것같아요. 그냥 그렇게 버려야 한다고 하니까 단순히 구분을 했었는데 이책을 보고 왜 그렇게 버려야 하는지 이유를 알게 된것같아요. 역시 원더와이즈 책이 어린 아이에게 쉽게 설명을 하게 해주는 책같아요.

그런데 이책은 다른 원더와이즈에 비해선 조금 지루한 면도 있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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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놀자 인성교육시리즈 내 친구 이야기 4
자넷 맥린 지음 / 베틀북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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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 줄을 하나 주워 둘이 같이 가지고 놀자 뭉치가 빼앗아 달아난답니다. 그걸 오리가 빼앗으러 쫒아다니가 결국 다시 찾아오는 이야기죠. 사실 오리는 별로 잘못이 없는 것 아닌가요? 원래 오리것이었으니까요. 그걸 뭉치가 허락도 없이 가져간건데 왠지 심통쟁이 오리라고 이름을 붙이니까 오리가 심통쟁이 같아요. 괜히 더 심술궂게 느껴지구요. 하지만 꼭 어린 아이같아서 물놀이 하자니까 같이 안논다고 그럴땐 언제고 얼른 와서 같이 물놀이 하기 바쁘네요.

이런 동화책에 나오는 동물들을 보면 어쩌면 그렇게 아이같은지 아이를 빗대어 쓴데 아닌지 싶어요. 같이 놀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고 싸우고 또 그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같이 놀고있구요. 마음이 순수해서 그럴까요? 아니면 생각이 짧아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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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 코듀로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17
돈 프리먼 지음, 조은수 옮김 / 비룡소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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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갖길 원하는 꼬마곰이지만 사람들이 사주질 않네요. 단추도 떨어지고 그래서 새것처럼 보이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불쌍한 꼬마곰은 자기 단추를 찾기위해 불꺼진 백화점 안을 혼자 돌아다닌답니다. 단추를 찾으면 가족을 가질 수 있을것 같아서 그랬는지 자기 단추를 찾진 못햇지만 그래도 리자처럼 꼬마곰을 좋아해주는 아이가 있어 다행이에요. 엄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용돈으로 사다가 단추도 달아주구요. 꼬마곰은 이제부터 행복한 꼬마곰이 되겠지요.

아이에게 언제나 물건을 사면 새것처럼 보이는 좋은 것들만 사다주곤 했는데 인형들에게도 마음이 있다면 아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거에요. 그런 생각이 드니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아이에게 자기 물건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생겼으면해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인형들이 이런 생각을 한단다 라고 말해주면 진짜로 믿거든요. 혹시 모르죠. 제가 몰라서 그런건지, 토이스토리처럼 인형들이 사람들 모르게 생각하고 그런다면... 좀 무서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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