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의 지능을 높여주는 100가지 방법
우치다 노부코 지음, 배정숙 옮김 / 롱셀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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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을 높여주는 100가지 방법이라더니 질문이 나오고 그에 대한 답변이라는 형식으로 책이 이루어져잇어요. 주로 어린 아이들의 행동이나 키우는데 고민을 엄마들이 이야기하고 그아이의 개월수가 나오고 선생님의 답변이 나온답니다. 대부분이 40개월미만의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이구요 특별히 지능을 높인다는 답변은 없는 것같아요. 그냥 육아고민에 대한것이지 지능을 높인다는 것은 그냥 책제목만 그래요. 아마 그래야 잘 팔릴테니 그렇게 지었나봐요. 나이도 1-4세라지만 거의 1-3세구요,그래서 저는 4세에 관한 것이 뭐가 나오나 하고 본것인데 거의 더 어린 아이에 대한 것이라 별 효과가 없어죠.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번 읽어둘만하다고 생각해요. 저의 아이가 어릴 때 이런 종류의 책에 대한 걸 잘 몰라서 읽어볼 생각도 못했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이런 책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때 진작 읽어두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미련이 남아요. 우리나라에선 아직 어린 아이들의 육아에 대해 책을 읽어보는 엄마들이 별로 없는 것같아요. 거의 다 큰 아이들에대해서만 생각하지 사실 어린 시절이 더 필요한 책인데 좀 더 많은 엄마들이 어릴 때 신경써서 이런 책도 읽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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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 ㄱㄴㄷ 비룡소 창작그림책 8
박은영 글.그림 / 비룡소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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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런 책은 아이에게 ㄱㄴㄷ이나 글자를 가르쳐주고 싶어서 많은 엄마들이 고를거에요. 저도 동화책을 읽어준다는 생각보단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에 골랐으니까요. 내용은 ㄱㄴㄷ에 맞춰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다 보니 그다지 재미가 있는 것같진 않아요. 다만 아이들의 생활을 글자에 맞춰서 잘 표현한 것이 아이들이 읽기 좋은거같아요.아이가 자기의 생활이 책에 나와있으니 친근감을 느끼거든요.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난 후 엄마들은 확인을 하고싶어하는데 아이들은 확인을 할려고 하면 시킨 것을 또 시킨다고 싫어해서 곤란한데 이렇게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하면 별 무리없이 읽어보이니 책을 통해 글을 가르치는 엄마들에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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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게 달팽이 과학동화 1
김용란 글, 신가영 그림 / 보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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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가 개구리가 되기까지 어떻게 변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책인데 재미있는 동화이야기속에 스며들어 있어 별로 과학상식을 가르쳐준다는 생각이 없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다는 기분이 들어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게 배울 수 있어 좋아요.아기 올챙이가 능구리를 골탕먹이는 이야기인데 능구리가 한번 당할 때마다 잡아먹을려고 해서 그때마다 변한 모습으로 나타나 그때는 자기가 아니었다고 하죠. 그럴 때마다 능구리는 달라진 모습을 보고 매번 속는답니다. 아마 우리도 상대가 매번 나타날 때마다 달라진 모습이라면 속을 수 밖에 없을거에요. 아이들이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올챙이가 뒷다리가 생기고 앞다리가 생기고 그다음에 꼬리가 없어진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어요.흔히 올챙이가 개구리가 된다는 것이야 다들 알지만 그래도 그 순서까지는 몰랐을거에요. 우리도 학교에서 안배웠으면 어떻게 알았겠어요. 이렇게 공부같지 않게 아는게 많아지니 이런 책이야말로 좋은 과학동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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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룩실룩 오리
클로드 클레망 / 두산동아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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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오리가 너무 바빠서 옆집의 닭에게 알을 맡겼죠. 닭의 도움으로 무사히 알에서 나온 아기오리는 엄마닭에게 교육을 받으니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죠. 그러다 쫄쫄 굶었답니다. 결국 엄마오리를 만나 수영도 배우고 배도 채우길래 이젠 엄마오리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줄 알았는데 다시 엄마오리는 닭장으로 향하네요. 정말 매정하네요.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같은 오리도 아니고 어떻게 닭에게 맡길 수가 잇죠. 자기 자식이 굶어도 괜찮은가요,엄마오리를 만나서 고생이 끝인줄 알았는데 닭장으로 향하는 장면을 보고 정말 엄마오리에게 실망했답니다. 왜 동화책인데 내용을 이렇게 썼을까요. 이왕이면 엄마오리와 같이 사는 걸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뒷부분에 오리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오리는 자신이 낳은 알을 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진짜로 닭이 대신 품도록 하는 일이 종종 잇다고 하네요. 전 처음 알앗어요. 이런 것은 다 동화책인줄 알았는데 그게다 진짜 였군요. 비록 아이들 책이지만 읽어주다보면 엄마들이 배우는게 더 많은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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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림사전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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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도 사전을 사주면 이용하는 방법도 배우고 자기 스스로 모르는 말은 찾아보기도 하고 그림을 보고 글도 깨우친다고 하길래 그말을 믿고 사주었죠. 말그대로 우리말 단어가 있으면 그뜻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 아래에 영어 스펠링이 써있고 가로안에 그걸 어떻게 읽는지 우리말로 또 써있답니다. 한마디로 우리말 사전겸 영어사전도 되는 셈이죠. 사전이라는 이름답게 페이지 수도 꽤 많답니다. 아마 아이들 책중에서 가장 두꺼울거에요. 그런데 다른 아이는 이책으로 글도 배우고 했다는데 저희 아이는 별 그런 조짐이 안보이네요. 이걸 이용하는 노하우가 엄마에게 있어야 하나봐요. 아직은 아이가 흥미없어해서 그냥 두고 있지만 좀더 크면 쓰지않을까 해요. 더 크면 우리말이야 이미 배워서 알거고 영어사전으로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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