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올리 1 - 비디오테이프 2개
예림영상 지음 / 미라클상사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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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는 예전에 텔레비젼에서 방영했던 만화에요. 그때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었는데 비디오로 사주니 역시 하루종일 보고 싶어 난리에요. 물론 그렇다고 하루종일 보여주진 않지만요. 아이들와 같이 보고있으면 올리의 생활이 너무 흥겨운 노래와 같이 나와 보고있는 사람까지 생활이 흥겨워진답니다. 올리는 지구가 아닌 동그란 별에 사는 아이라 사람이 아닌 충전기로 충전해야 움직인답니다 하지만 생활하는 방식은 우리와 거의 똑같아요. 집안의 가구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것만 빼면요. 정말 우리의 가구도 이렇게 움직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 스스로 청소하는 청소기도 나왔다고 하던데 아마 미래엔 이 올리네 가족들이 사는 집처럼 가구들이 스스로 움직일지도 몰라요. 한편으론 생활하기 엄마들이 좋을테고 한편으론 그래도 생각까지는 못하는 로봇이었으면 좋겠네요. 아이는 올리를 좋아하며 엄마는 올리네 집안풍경을 좋아하며 같이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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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코치 언어 창의성 - 4-5세
우리누리 엮음 / 세상모든책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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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문제집이라고 하면 문제기 번호에 따라 늘어서 있고 답을 쓰고 그런 문제들인데 여기에선 동화에 나오는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고 꼭 정해진 답이 있는것이 아닌것도 있고 자유롭게 생각해 볼 수도 있는 문제들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거기에 따라 그림으로 표현할 수도 있구요. 요즘 학습지 전문회사라고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가르치는 그런 곳의 문제를 보면 이런 식이 있던데 그런 곳은 선생님이 나오셔서 그런지 학습지 값을 계산해보면 비싼편이거든요. 종이 질도 별로인데 그에 반해 이책은 종이 질도 좋고 선생님이 안오시는 문제지여서 그만큼 값도 싸고 언제든지 하고 싶을 때 할수 있어 좋아요. 아직 어린 아이라 이런 아이들이 푸는 문제는 어려운 것이 없어 굳이 선생님이 오셔서 할 만큼 어렵지 않잖아요. 엄마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좋은 학습지를 구하기 어려워서 그렇지요. 좀더 다양한 단계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같은 나이에 학습지가 4개가 있거든요. 1주일에 한권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만큼 4개는 금방 해버린답니다. 그렇다고 나이를 올려서 하긴 어렵구요. 좀 여러권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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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 Sing 캔디동산 - 비디오테이프 1개 - 영어자막
Pamela Conn Beall 외 지음, 동우영상 편집부 엮음 / 동우영상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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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위씽 시리즈중 기차여행을 사주었었는데 아주 좋아해서 본전을 뽑았거든요. 그래서 다른 것을 사줄려고 보다 캔디동산도 많이들 산다고 하길래 이것도 샀답니다. 아이는 역시 기차여행처럼 촌스러운 아이가 나오더군요. 기차여행도 촌스러웠지만 재미가 있었기에 꾹 참고 보았죠. 아이가 집 마당에 놀이터에서나 볼 수 있는 커다란 미끄럼틀이나 천막을 친 곳에서 노는 모습을 보니 그런 환경이 너무 부럽더군요. 우리도 마당이 있어 아이들이 저렇게 마음껏 뛰어놀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요. 놀이터나 가야 저렇게 놀 수 있고 그나마 날이나 좋아야 나가지 요즘은 추워서 꿈도 못꾸니까요. 역시 미국이 좋긴 좋군요. 땅이 넓다는 것은 참 부러워요. 아이가 캔디동산에 가서 그야말로 마음껏 동물들과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후련할 정도에요. 내용도 줄겁지만 우리 아이도 저렇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하는 부러운 마음이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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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y Hungry Caterpillar (Video Tape 1개) - 배고픈 애벌레 : 영어녹음 & 영어자막
에릭 카렐 지음 / 인피니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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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애벌레 책은 워낙 유명하죠. 아이가 책에 구멍이 뚫려 있어 그런지 아주 좋아했어요. 그래서 책을 읽어주면 책의 내용보다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기 바빳거든요. 그러다 이 비디오 테이프를 선물 받았어요. 책과 똑같은 내용을 만화처럼 보면 아이가 어떨까 했는데 너무너무 좋아해요. 알고보니 다른 사람들도 많이 추천하는 비디오더라구요. 배고픈 애벌레도 좋아하지만 그외의 다른 내용들도 너무 좋아해서 여기에 들어있는 책은 모두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서점에 가면 여기에 들어있는 책들을 꼭 펼쳐봐요. 자기가 보던 비디오에 나오던 책이어서 그런지 더 마음에 드나봐요. 그래서 갖고있지 않은 책들은 비디오로 봐서 내용은 다 알지만 그래도 사줄 생각이랍니다. 이렇게 책을 비디오로 만든 것을 몇개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비디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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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조지 아저씨와 사라진 새끼병아리 - 병아리 그림책 시리즈 2
닉 워드 글 그림, 윤의선 옮김 / 태동출판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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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인 조지아저씨는 아침에 달걀을 가지러 닭장에 갔었는데 나중에 암탉이 와서 아기 병아리가 없어졌다는 거에요. 한참을 찾았지만 아무도 본적이 없대요. 그러다 지쳐 집에 돌아왔는데 집에 와서 모자를 벗는 순간 암탉이 화를 내잖아요. 왜 그런지 아세요? 아저씨모자속에 새끼 병아리가 있었거든요. 머리위에 병아리가 있었던 건데 그것도 모르고 병아리를 찾아다니고 속을 태웠다고 생각하니 암탉이 화를 낼만 하네요. 얼마나 황당할까요. 그런데 그 새끼 병아리도 대단하죠? 어떻게 모자속에서 떨어지지도 않고 하루종일 조용히 지낼 수가 있었을까요. 아무리 순하다고 하지만 대단한 병아리에요. 조지아저씨도 비록 실수로 그랬지만 참 맘 좋은 아저씨죠.농장에 많은 동물들이 있는데 병아리 한마리가 없어졌다고 할 일도 않하고 하루종일 병아리를 찾으러 다니다니 아마 암탉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으면 절대 그럴 수 없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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