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영어 스티커색칠 - 아기 첫 색칠놀이북 4
계림 편집부 엮음 / 계림닷컴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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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어를 가르쳐 볼까 했더니 그러자니 우선 abc부터 가르쳐야 겠더군요. 물론 a부터 z까지 나와잇는 브로마이드도 샀지요. 하지만 너무 많은 알파벳이 한장에 나와잇어서 그런지 좀 헷갈려 해서 하나하나 신경써서 가르쳐야지 하고 여러 알파벳을 공부하는 책을 구경했는데 다 스티커를 붙이고 거기에 해당하는 영어단어가 나와있는 그런 책이더군요. 어느 정도 아는 아이라면 그래도 그걸 가지고 활용하면 재미잇어 하겠지만 완전 초보인 우리아이는 그렇게 스티커만 붙여서 외울 수 있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하나하나 신경이 쓰이는 이런 색칠공부를 택했어요. 알파벳도 색칠하고 거기에 해당하는 단어가 그림과 같이 있어 그림도 색칠하고 그러다보면 손과 머리가 함께 움직여야하니 도 낫지않을까 해서요. 우선은 아이가 좋아하니 다행이에요. 효과는 며칠 더 있어봐야 알겠어요. 지금 당장한 것은 기억하지만 며칠이 지나서까지 기억할지가 중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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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ie's Walk (페이퍼백)
팻 허친즈 글 그림 / Scholastic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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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을 여우가 노리고 끝까지 쫒아가는데 번번히 실패만 거듭한답니다 암탉은 아는지 모르는지 태연히 자기 갈 길을 걸어가고요. 그렇다고 뛰어가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산책이니까 천천히 즐기며 걷는 거지요. 그런데도 여우는 왜 못잡아먹을까요. 그냥 숨어서 겨냥을 하지말고 그냥 대놓고 덮쳤으면 잡아먹을 수 있지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왜 못그랬을까요.대놓고 덮치면 암탉이 소리쳐 사람이 올까봐 그랬을까요. 어차피 못잡아먹을거 같으면 그냥 시도라도 해보지 바보같은 여우에요. 마지막에 여우는 벌에게 쫒겨 도망가고 암탉은 태연히 자기집으로 산책을 마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여우가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여우가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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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One Gorilla (Paperback + Tape)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51
Atsuko Morozumi 글 그림 / Mathew Price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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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릴라라고 하면 으레 우락부락하거나 우스꽝스런 행동을 하는 동물이란 생각이 있는데 이 그림을 보고 있으니 그렇게 평화로울 수가 없어요. 그저 고릴라가 바나나를 먹고 있는 표지만 봐도 그 전체의 분위기를 알 수 있답니다. 안의 그림들도 전부 그런 분위기거든요. 다만 배경에 다른 동물들이 같이 나오는데 1에서 10까지 배우는 과정이 나와 다른 동물 10종류가 나온답니다. 흔히 그렇게 10까지 배우고 나면 그걸로 이야기가 끝인데 이책은 뒷부분이 좀 남아있어요. 'but where is my gorilla?'하고 물으면 다음장에 고릴라가 바나나를 다 먹고 그 껍질을 사방에 흐트려놓은 채 잠자는 뒷모습이 나온답니다. 정말 태평한 고릴라죠.아이에겐 수세는 것을 가르치고 엄마에겐 은은한 그림감상을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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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s - A First Discovery Book
Gallimard Jeunesse / 문진미디어(외서)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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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견 책이 워낙 유명한데 세트로 사자니 너무 비싸고 직접 본적이 없어 사기가 망설여지곤 했었다. 그런데 첫발견 책이 낱권으로 파네요. 세트로 나오는 것과 같은 것인지 그냥 이름만 비슷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많은 엄마들이 이야기를 하고 서점에서도 많이 진열되어잇고 해서 아마 그래도 찾는 사람이 많으니 그랬겠지 하는 마음에 우선 아이가 좋아하는 기차를 먼저 사보았는데 기차가 많이 나오니 어쨌던 아이가 좋아하긴 해요. 투명 필름이 잇는 책도 처음이고 그필름때문에 기차에 헤트라이트가 켜졌다 꺼졌다 하는 기능도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잇구요. 바다밑에 터널이 뚫려있고 거기에도 기차가 다닌다는 그런 설명도 있구요. 덕분에 기차에 대해 이런 저런 그림을 많이 보았지만 그래도 전부 영어로 씌여있어 엄마의 실력부족으로 다 해석할 수가 없네요. 그래서 대강대강 설명을 해주는데 비싼 돈을 주고 산 만큼 책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같아 좀 아깝네요. 그냥 그림구경하자고 산건 아닌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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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Hungry Bear -비디오테이프 - 생쥐와 딸기와 배고픈 곰
Don Wood 외 제작 / 문진미디어(외서)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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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디오에는 3편의 이야기가 두번 반복해서 나와요. 처음엔 그냥 자막이 없이 나오구요. 나중에 두번째 볼 때 자막과 함께 나와요. 흥겨운 노래로 나오기때문에 아이들이 보기에 아주 좋아요. 첫번째 이야기는 24명의 강도가 나오는 이야기인데 강도24명을 1부터 24까지 세는 과정이 나온답니다. 그걸 한참 보던 아이가 영어로 배우진 못했지만 집에 1부터 100까지 씌인 종이를 보더니 갑자기 그걸보고 스스로 읽기시작했답니다. 예전에 1부터 10까지는 배웠는데 그 다음부터가 안되서 아무리 해도 잊어먹더니 갑자기 그 비디오를 보더니 자기도 하고싶은 마음이 들었나봐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할려는 생각이 있어서 그랫는지 모르는 것만 옆에서 읽어주니 금방 1부터 100까지 외우더라구요. 비록 우리말로만 배우고 아직 영어는 못배웠지만 그래도 그렇게 안되던게 아이의 흥미를 자극해서 되었으니 아마 영어도 곧 되지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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