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땅으로 떨어질까? - 똑똑똑 과학 그림책 2 똑똑똑 과학 그림책 2
김유대 그림, 곽영직 글 / 웅진주니어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왜 물건들은 전부 땅으로 떨어질까? 그런 것에 대해 아무도 궁금증을 가진 사람은 없었는데 사실 그게 다 중력 때문이랍니다. 지구가 다 끌어당기고 있었던 거죠. 아이들은 그런 설명을 하면 아마 그러면 지구 반대쪽의 사람들은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하겠죠. 그런데 이책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네요. 그리고 거기에 대한 설명도요. 결코 반대쪽 사람들이라고 해서 하늘로 떨어지지는 않는답니다. 거기도 중력이 있어서 지구가 끌어당기거든요. 그러면서 만류인력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줘요.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 어린 아이들도 자세히 이해는 못해도 아~ 중력이란게 있구나 하고 알 수 있답니다. 자세한 이해는 좀더 크면 할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초등학생이라면 쉽세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 설명이 되어있어 정말 아이들 과학책으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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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사관학교 스타군단
THE CHANNEL / 신구미디어 /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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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전이라면 유명한 연예인을 많이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죠. 그곳 출신들에 대해 간단하게 한마디씩 쓴 글들인데 워낙 많은 유명연예인을 배출한 학교여서 그런지 그것만으로도 책 한권이 나오네요. 특히 개그맨들이 많아서 학교 다닐 적에 어떤 웃긴 일들이 있었는지 그런 이야기들이 많군요. 그 주위 사람들에 대해서 쓸 때에도 역시 유명 연예인이구요. 요즘은 연예인이 될려고 그 학교를 택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아마 선후배간에 끌어주는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하네요.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잖아요. 워낙 많은 사람들에 대해 다루다보니 한사람 한사람의 세세한 이야기까지는 없고 그냥 어디서 들어본듯한 그런 이야기들이 많아요. 그사람들이 토크쇼같은 곳에서 자기 이야기들은 많이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 느낌이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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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바늘로 돈 좀 벌어 봅시다 - 김정란에게 배우는 손뜨개로 돈 버는 방법
김정란 지음 / 명진출판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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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분을 읽을 땐 그저 김정란이라는 분이 어떻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어떻게 사업으로 키울 수 있었는지 그저 수필처럼 자기 이야기를 쓴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뒤부분을 보니 자기 연구소에서 배워 프리랜서를 하거나 창업을 하거나 강사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예를 들어가면서 얼마나 비용이 들었고 수입은 어떻게 되고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등등 창업을 할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더군요. 이런 이야기라면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겐 다 해당되는 이야기 같아요. 굳이 손뜨개가 아니더라도 뭔가 핸드메이드로 작은 자기 일을 해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라면 다 적용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되요. 그저 옛날 어머니들이 아이들 스웨터나 떠주던 그런 생각만 했었는데 자기가 개발하기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기도 하는군요. 정말 무슨 일을 하든 자기 노력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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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네의 추수
소학사 편집부 엮음 / 소학사(사피엔티아) / 199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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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네 가족들이 추수를 하러 간데요. 그렇다고 농사를 지은 것은 아니구, 칡뿌리인지 더덕인지 그런 뿌리를 깨러 온 가족이 동원되었어요. 책에 무슨 뿌리인지는 안나와있네요. 마치 일하러 가는 게 아니고 소풍을 가서 놀이를 하는 것처럼 온가족이 즐겁게 일을 하니 보는 사람마저 마음이 훈훈해진답니다. 이 시리즈의 특징이 그런 것같아요. 온가족이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잇어 대가족의 좋은 점을 느끼게 해주거든요. 평소 생각할 땐 식구들이 많으면 불편한 점이 많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 그런 마음이 싹 가시거든요. 식구들이 많아서 서로 도우고 위하고 살면 그것만큼 보기좋은 것도 없죠.요즘은 다들 아이가 한명 내지 두명이니 그것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집도 드물잖아요. 아이들도 이젠 이런 대가족 이야기는 책속에서나 볼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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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2
최미애 지음, 장 루이 볼프 사진 / 자인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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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까지 딸린 가족이 프랑스에서 한국까지 버스로 여행을 한다고 하길래 참 낭만적이구나 했는데 제가 2권만 읽어서 그런지 순 고생한 이야기밖에 없군요. 주로 이슬람 국가와 인도 그리고 티벳과 중국이야기인데 그나라의 관광지나 유적에 관한 설명은 없고 지나가면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관리들의 부패, 한국대사관의 무성의,가난한 사람들,관광회사에게 당한 억울함등등 고생한 이야기투성이군요.

읽으면서 거쳐온 나라들의 문화유적에 관한 것도 읽고싶었는데 그런 곳은 안 거쳐서 왓는지 그런 이야기는 없고 길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안좋았던 일들이 더 많이 쓰여있어서 고생하러 길 떠난 사람들 같아요. 좋은 것보다 안좋은 일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아서 그런 이야기가 더 많이 씌여진 것인지 진짜 안좋은 일을 더 많이 당해서 그런건지 ... 평소 인도여행을 가서 그많은 유적지구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책을 읽으니 그만두고싶군요. 고생속에 많은 깨달음이 있긴 하겠지만 이렇게 고생을 해가며 깨달음을 얻긴 두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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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 2004-12-29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정한 여행을 한번도 못해보신 분의 말씀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