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라곤 겨우 점하나 찍는 재주를 가진 아이가 선생님의 격려속에 전시회에서 인기만점이 되었네요. 보통 사람같으면 뭐라고 그리라고 화를 낼 법도 한데 역시 선생님의 태도가 중요한것 같아요. 엄마도 이러기 힘든데... 읽어주면서 '음~ 역시 교육은 이렇게 시켜야지!' 그러면서 본받을려고 그랬는데 막상 실천을 할려니 쉽지가 않군요. 그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참는데 익숙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평소 그리는 것과 달리 누군가에게 보여줄 그림이라고 생각하니 엄마의 욕심이 앞서더군요. 이 리뷰를 쓰면서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인내심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