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안녕? 사계절 그림책
제니 오버렌드 지음, 김장성 옮김, 줄리 비바스 그림 / 사계절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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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렸을 적만 해도 이런 책도 없었고 누군가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어디선가 나오는구나 하고 생각만 했었죠. 사실 진짜로 본건 중학교때 교육시간에 영화처럼 보여줬는데 그땐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아마 요즘 아이들이라면 그렇지 않았을텐데.. 요즘은 아이들이 텔레비전에서 동물들이 새끼낳는 장면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저절로 아는 것같아요.

어느날 저의 아이도 그런 흉내를 내기에 유치원에서 가르쳐준걸로 알았는데 텔레비전에서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 어린데도 이책을 읽어주었더니 별다른 생각없이 받아들이더라구요. 아직 어려 이해할까 싶었는데 동물이나 사람이나 똑같다고 생각하나봐요. 어려서 부터 이렇게 자연스럽게 가르쳐주면 커서 별다르게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거같아서 차라리 어려서부터 솔직히 가르쳐주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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