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러 가자
이자벨 조사 글 그림, 이진경 옮김 / 달리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강아지처럼 생긴 주인공은 잠자리에 누워 외롭다고 느낀답니다. 그리고 우주선을 타고 달나라에 갔는데 그래도 외롭죠. 하지만 별들이 위로를 해주러 와서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오니 마음이 바뀌었죠. 책의 내용보다 갑자기 우주선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부분이 있어 아이의 흥미를 끌어요. 왠지 입체책같은 느낌이 없는 책이었는데 갑자기 중간이 튀어나오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더 재미있구요. 그리고 앞쪽 표지쪽엔 페이지가 펼쳐지면서 구멍이 뚫린 종이가 있어요. 이불하고 똑같은 무늬인데 이건 왜 붙어있을까요. 그냥 이불속에서 바깥을 보는 기분을 느끼라고 있는건지 왜 붙으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책에 구멍이 뚫린게 아이는 재미있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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