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의 탑
네가미 세이야 지음, 서혜영 옮김 / 해나무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흔히 게임으로 많이 하는 하노이의 탑으로 어떻게 소설을 썼을까 했는데 실재로 하노이의 탑이 존재한다고 치고 그것을 주제로 이야기가 풀려나가는데 주인공이 수학자이고 주변사람들도 모두 수학자로 나오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문제를 풀기위해 설명하는 말들이 좀 어렵군요. 웬 소설에 수학 공식이 나오고 그걸 설명하는 말들이 나오는데 머리를 식힐려고 소설을 봤다가 더 골치가 아프더군요. 그래서 물론 그런 부분들은 건너뛰고 읽었지만 과연 그런 부분을 다 이해하고 읽어나가려고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군요. 그냥 대략하고 넘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입니다. 아마 이소설을 쓴 사람은 교수라고 하시니 어렵지 않았겠지만 그래도 대중을 상대로 쓰는 소설이니 좀 쉽게 썼으면 더 재미가 있지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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