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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의 진실게임
이진 지음 / 미래의창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책 표지에 미국식 재테크로는 절대 한국에서 부자 못된다고 할길래 저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으며 한국의 실정과는 맞지 않는다고 느낀 점이 있어서 그런 것을 보완해서 이야기를 할 줄 알았는데 그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책에 대한 비판만이 있을 뿐이더군요. 책의 이야기를 조목조목 따져가며 비판하며 나름대로의 근거를 대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책에서 기요사키가 허풍이고 미국사람들을 바보로 안다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이책도 그런 면이 있지않나 합니다.
워낙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가 유명한 책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읽었고 나름대로 안맞는 이야기가 있다고 느끼겠죠. 하지만 꼭 이책을 읽으면 사람들이 책을 산만큼의 숫자가 그책을 신봉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러면서 그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그책을 읽은 사람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무조건 믿진않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요. 이책의 단점은 자기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사람들이 그걸 모를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아니면 그책의 인기도에 영합해서 책을 낸것이거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