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 쌩쌩 작은거인 낱말그림책 4
조은수 글, 설은영 그림 / 국민서관 / 1997년 8월
평점 :
품절


글자를 가르쳐주는 책이에요. 내용도 간단한 내용이 반복적으로 나와서 아이들이 직접 읽기도 쉽고 각장마다 그림의 밑에 낱말이 3개씩 나와요. 낱말의 뜻은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요. 그림만 봐도 거기에 뭐라고 씌여있는지 알거에요. 그런 것을 자주 보다보면 아마 외우게 되겠죠. 그점을 노린 책이랍니다. 겨울바람에 모자가 날아가고 우산이 날아가고 목도리가 날아가고 지팡이도 날아가고 온갖 물건이 다 날아갔는데 알고보니 다 눈사람에게 가 있네요 눈사람이 가지고 있으니 딱 어울려요맨뒤장엔 정말로 잘 읽을 수 있는지 앞부분의 그림을 보고 읽은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할 수 있어요. 한쪽 페이지엔 그림만 있고 한쪽 페이지에 여태까지 나온 낱말들이 몰아서 있거든요. 그러니 앞에선 그림을 보고 읽었던 아이도 여기선 그림때문에 읽을 수는 없으니 정말로 알고 읽은 건지 어떤지 확인을 할 수도 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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