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돛단배 빨람이 상상력 발달을 위한 그림책 나랑 놀자 6
레미 쿠르종 지음 / 프뢰벨(베틀북) / 1998년 4월
평점 :
품절


보통 아이들이 생명이 없는 사물일지라도 엄마, 아빠를 만들어 주는 일은 흔한 일이죠. 그런데 보통 엄마 ,아빠라면 아이라고 생각하는 사물보다 큰 사물을 그냥 엄마,아빠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선 엄마는 바다이고 아빠는 바람이랍니다. 돛단배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볼 수 도 있는 개체인데도 연관을 지어 생각하니 그럴듯하네요. 하긴 돛단배가 바다나 바람이 없인 꿈짝도 못하죠. 없어선 안될 존재이니 엄마, 아빠라고 할만하네요.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돛단배가 단순히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이용되는지 외에도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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