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에릭칼의 그림답게 아주 단순해요. 한페이지에 동물이 한나씩 그려져 있거든요. 동물이 뭔가를 먹고 잇는데 그걸 배우는 거에요. 요일이 나오고 그요일에 뭘먹고 그것이 계속 반복되서 나오는데 그러다 보면 어느새 외우게 된답니다. 아직 어려 요일이 뭘 뜻하는진 잘 모르는 것같아요. 그냥 그런게 있다는 것만 어렴풋이 알고요. 아직 요일로 뭘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영어가 귀에 익숙하게 들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틀어주는 거죠. 배우는 거야 나중에 커서 외우면 금방 외울테니까 지금은 그냥 즐기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테이프의 노래가 워낙 흥겨워서 아이도 좋아하니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