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는 이상한 돌을 주운 후 자신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생겨 마음대로 하다 그만 도중에 왜인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되어 버렸네요. 부모님은 갑자기 없어진 아이때문에 슬퍼하시고 실베스터도 돌아가고 싶어하는데 어쩌죠? 그래도 늦게라도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갑자기 아이가 없어지면 얼마나 놀랐겠어요. 당사자도 놀랐겠지만 주위사람을 생각하면 조심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심한 장난을 치면 이렇게 큰 일이 되어버리는데 아이들이 그걸 알까요. 백화점이나 사람이 많아 복잡한 곳에 가면 아이들은 숨바꼭질을 하고 싶은가봐요. 갑자기 없어져 버리는 거에요. 그러다 나타나기라도 하면 다행이지만 정말 깜짝 놀랏답니다. 어떤 땐 아이가 자기가 숨어버리고 나중에 엄마를 못찾아 헤매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아직 어려서 모르겠지만 장난이라도 잘못하면 어려운 곤란에 처할수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