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s Baby Sister (Paperback)
에릭 힐 지음 / Penguin U.K / 1995년 11월
평점 :
품절


스팟책이 플랩북인데 보드북이 아니고 페이퍼백이라서 어떨까 걱정했어요. 아이가 플랩북을 좋아해서 수시로 넘기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혹시 찢어지거나 그러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보드북을 사야하나?했지만 막상 보니 페이퍼백도 괜찮군요. 제가 가진 다른 페이퍼백은 얇아서 아이가 막 만지고 놀긴 좀 걱정되는 책이라 항상 페이퍼백을 볼 땐 제가 옆에서 같이 보죠. 혹시 구기거나 찢을려고 하면 얼른 제지를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웬만하면 보드북을 사요. 책이란 아이가 항상 가까이 해야 하는데 항상 제가 옆에서 지킬 순 없잖아요.

그리고 엄마가 지키고 있으면 혼자 책보는 습관을 들이기 어렵구요. 아직 어려 제가 읽어주는 형편이라 옆에 있다고 아이가 책보는데 방해가 된다고 하진 않지만 앞으로 점점 혼자보게 될텐데 항상 지킨다고 생각하면 아이가 싫어할거에요. 그런데 이책을 보니 페이퍼백인데도 두꺼워요. 우리나라 날개책을 보면 보통 책보다 두꺼운 종이로 된 책이 있잖아요. 그런 수준이어서 혼자 본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같아 마음에 듭니다.

스팟이 베이비시스터로 나섰네요. 외국은 좀 큰 아이들은 흔히 하는 아르바이트 쯤이라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는 그런게 없잖아요. 아이를 맡길 땐 가족이나 친척한테 맡기지 동네 큰 아이들에게 맡기는 일이 거의 없어 베이비시스터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는데 이런 책을 보면 외국 생활도 알 수 있고 아이에게 큰 아이로서 작은 아이를 돌봐준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를 알려줄 수도 있어 이런 점이 책을 보며 얻는 잇점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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