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늑대의 입장에서 쓴 이야기랍니다. 모든 이야기들은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죠. 그래서 누군가 다툼이 있을 땐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안다고 그러잖아요. 마찬가지로 이것도 늑대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단순히 설탕이 필요했을 뿐인데 아기돼지들이 인색하게 굴다가 일어난 일이라고 하잖아요. 물론 늑대도 비록 죽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자기탓에 죽은 것인데 그걸 먹은 잘못도 있지만요. 먹지 않았다면 그냥 실수로 죽인것인데 먹는 바람에 계획적으로 죽인 아주 나쁜 늑대가 되었잖아요. 물론 실수라지만 그래도 죽인것은 죽인 것이지만요. 돼지도 늑대라고 선입견을 갖지말고 이야기라도 들어줬으면 좋았을걸 상대도 안는 바람에 괜히 죽었잖아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여러분! 이건 동화지만 그래도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유하자면)일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오해로 인해 사태가 나빠지는 일들이 많이 있잖아요. 상대가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해도 우선 선입견으로 대하지 말고 마음을 터놓고 대해봤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