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무서워요!
볼프 에를브루흐 글,그림 / 사계절 / 1993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는 보통 개라고 하면 아주 귀여운 강아지나 아니면 커다란 개라도 집을 지키거나 경찰견을 하는 듬직한 개를 생각하지요. 요즘은 별로 개가 커서 위협을 주는 적이 없는것같아요. 물론 큰개들도 많이 있지만 그런 개를 아파트에서는 별로 볼 일이 없고 어쩌다 보더라도 그냥 지나가는 , 주인이 아주 굵은 밧줄로 묶고 잘 붙들고 있으니까 무섭진 않거든요. 그리도 아이들도 그냥 호기심으로 대하는 것같았구요.

그런데 이책의 남자아이는 다른가봐요. 개가 조그맣더라도 무섭대요. 이빨이 날카로우니까요. 그래서 개가 되게해달라고 요정에세 부탁해서 개가 되지만 나중에 보니 아이가 더 무섭더래요. 그래서 다시 아이로 돌아오죠. 그런 과정을 보니 이해가 되긴 하네요. 개의 입장에서 보면 아이가 무서울거에요. 특히 남자아이는요. 아직 뭘 모르니까 개가 다치거나 싫어한다고 생각을 못하고 함부로 굴거나 하잖아요. 그렇다고 개도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에겐 화를 내지않잖아요. 제가 틀렸나요?제가 본 큰 개들은 아이를 무시한다고 생각들 정도로 아이가 까불어도 가만히 있었어요. 그냥 한번만 으르렁 대도 아이가 도망갈텐데... 그리고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개가 무섭긴 할거에요. 아직 어리니까요.역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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