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꽤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부와 관련된 책에는 잘 손이 가지 않는다. 부자가 된 사람들의 절약 정신을 실천할 자신이 없고, 자산으로 부를 증식할 만큼의 여유나 지식이 없어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접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와 달리 현대인들은 경제적 풍요로움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삶의 여유와 안정을 갈망한다. 그래서인지 시중에는 투자 방법이나 경제적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삶을 주제로 하는 책들이 넘쳐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내가 가졌던 편견에서 벗어나 많은 것을 배웠다. 백만장자 알고리즘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행동으로 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단순히 ‘부자 되기’가 아니라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 가는 여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행동과 사고를 제시한다. 돈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이며, 태도보다 강한 것은 반복되는 행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꼭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를 변화시켜 줄 수 있다. 그냥 보통의 사람에서 좀 더 나아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스스로 뿌듯한 삶을 살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내적 부자로 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책!
"자존감이 바닥일 때 뭘 하면 좋을까?"오래 알고 지낸 선배님이 며칠 전 나에게 보낸 메시지다. 나 역시 지금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려 애쓰는 중이라 뭐라 답하기 어려웠다."뭔가 배워 보는 건 어때요?"과거 많이 힘들었던 내 경험을 떠올리며 조심스레 답을 보냈다.📌 스스로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중년 이후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의 작가들은 거창한 조언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친 나에게 조용히 말을 건네는 듯한 문장들로 채워져 있다. “지금의 당신도 괜찮다”고, “멈춰 있는 시간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해 준다.인생의 정점을 지나 다시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인생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은 나를 다시 돌아보고, 현재의 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자신을 채찍질하는 데 익숙해졌다. “더 잘해야 해”, “이 정도로는 부족해”라는 말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을 스친다. 그런데 이 책은 그 방향을 반대로 돌려준다. “지금까지 잘 버텨온 나를 먼저 안아주라”고. 그것이 내가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 된다.✒️가장 와닿았던 말은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쓸 수 있다'는 메시지였다. 한동안 쓰기를 멈추었던 내게 용기를 주었다. 나는 다시 써보려 한다.
한 사람의 부모로, 교사로서 오랜 고민은 '미래에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해 먹고 살아야 할까?'라는 직업과 소득에 관한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보편적 복지를 찬성하고 기본 소득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지식뿐 아니라 일종의 확신을 심어주었다.✒️ 프레히트는 전통적 '노동 중심 사회'에서 '의미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시대적 흐름으로 진단한다. 그는 노동이 사라지거나 의미를 잃는 과정에서 이를 방치하면 사회적, 정신적 혼란이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기본소득(BGE)이야말로 이런 전환기를 지혜롭게 관리할 사회 계약의 재설계라고 주장했다.✒️프레히트는 노동 중심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 각자가 자기 삶의 의미를 찾는 사회로의 전환율 이야기한다.그의 말처럼. 미래 사회에서 의미를발견하고 표현하고 실천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역량이 된다면, 우리는 교육의 목표를 전면 수정해야 한다.지식을 주입하고, 시험을 통과하게 하고. 입시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닌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것이 교사의 역할이어야 하는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무조건적 기본소득은 단순한 경제정책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생존을 걱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배우고 탐색할 수 있는 조건을마련해주는 틀이다.기본소득은 아이들이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를 고민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생활 요건이 보장된다면 다양한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의 발현으로 우리 사회는 더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 정신과 의사에게 자신있게 추천한 책!병원 대기실에서 책에 푹 빠져있었다. 이 책은 실천 중심의 행동 가이드로 나와 같이 불안이나 우울을 겪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합리적 낙관주의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문제 해결과 긍정적 변화를 선택하는 태도다. 무조건적인 낙관이 아니라, 이성적 회망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나 자신을 비난한고 회피하거에 바빴던 나에게 구체적인 행동 방법을 제시하고 무조건 적인 낙관주의를 경계하면서 내 감정을 살피라는 조언은 신선하게 다가왔다. 마음챙김과는 다른 객관적인 감정의 관찰하는 기술의 연습. 감정은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인식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여기서 자신의 상태와 문제를 정확히 찾을 수 있다.✒️ 불안은 무력감에서 발생하는데 이 문제를 여러 선택지로 구체화하면 자기통제감이 생기고 이는 자기효능감이라는 감정으로 발전한다.📌 특히 실천하고 싶었던 합리적 낙관주의의 기술🔸️능숙함 - 매일 반복 가능한 루틴의 형성으로 지신감 쌓기 🔸️ 현재성 : 현재 순간에 집중하면 불안과 우울에서 벗어날 수 다. 오감 훈련, 산책 등이 효과적이다.🔸️ 사람 : 자존감을 높이는 관계를 강화하고, 부정적 관계에는 심리적 경계를 세워야한다..건강한 습관 규칙적인 수면. 식사. 운동 루틴은 심리 회복력의 기반이 된다.✒️ 책을 읽고 보니 내 담당의사 선생님이 나에게 강조했던 부분과 일치하는 것이 많았다. 감정에 휘둘려 잊고 지내거나 놓쳤던 부분들을 의지를 가지고 실천해보려 한다.📌 중간중간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팁이 있어 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불안.분노.우율 등 감정에 쉽게 휘둘리거나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고 싶은 사람, 심리적 회복력과 자기통제력을 키우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
나는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지만, 특히 에세이를 좋아한다. 사람들의 경험과 인생에 녹아든 그들만의 언어, 사고, 감정을 공유하고 그 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나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소노 아야코는 일본의 소설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에세이로 유명한 멋진 할머니 작가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로 처음 알고 매력에 푹 빠진 팬이다.📌 이 책은 한 권의 철학서와 같다.소노 아야코의 저서에서 명문을 모아 놓았다.사람이 살아가며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인가, 관계, 삶에 대해 노작가는 짧지만 꽉 찬 문장으로 가르침을 준다.✒️ 특히 인간의 본성과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은 나이가 들어가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약간의 두려움을 벗어던지게 해 주었다.📌 소노 아야코의 책은 작다.문장은 짧다.그 속에 담긴 이야기는 묵직하다.✒️ 가끔 누군가에게 삶의 조언을 구하고 싶을 때 이 책을 꺼내 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