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연애술 - 女心을 유도하는 금단의 테크닉
하야시 사다토시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바람이 휭~ 불 때 다들 옆구리가 시리시져? 날씨도 추워지면서 옆구리는 더 시려오고 손발은 점점 차가워져 오고 있다는... 군중속의 고독에 지독하게 쩔어 있는 저에게는 찬 바람의 체감 수위가 살인적 쓸쓸함으로 느껴지네여.

알콩달콩한 사랑 얘기에 마치 바퀴벌레를 씹은 듯 씁쓸해 하거나 언제까지 지나치는 커플들을 보면서 ‘무적의 솔로부대여 단결하라.’ 를 외치고 싶지 않아 연예 비법이 담긴 책을 정독에 정독 아니 공부를 했어여.

<최면 연예술> 부제가 여심을 유도하는 금단의 테크닉이네여. 이러다 낚시질 당하는 거 아냐 반신반의 하며 봤는데... 빙고!!! 제가 찾던 책이었답니다. 첫 만남부터 섹스 그리고 인기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한, 연애의 모든 단계에 걸쳐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기술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여. 특히 책에서 소개했던 튜닝 테크닉과 시간차 테크닉은 정말이지 굳!!!

연예, 왜 이리 힘들까여? 글쎄여, 맘대로 안 되네여.

밑줄짝~ 치며 공부했던 연예술. 하지만 이번엔 이 지긋지긋한 솔로 탈출을 감행해 보려구여. 그래서 아기자기한 사랑도 만들어 나가고. 아자아자 빠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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