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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부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부터 쟁취된다 - 신 국부론 ㅣ 불후의 명작 1
애덤 스미스 지음 / 에버필링 / 2026년 7월
평점 :
현대 경제학의 출발점이자, 시장 경제의 기본 원리를 다룬 고전 중의 고전인 <국부론>.
학부에서 정치학과 사회학을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럽게도 읽어보지 못했네요. 우선 엄두가 나질 않아 20여년간 미뤄두다가 이번에 출간된 <가장 위대한 부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부터 쟁취된다>를 통해 비록 원전은 아니지만 국부론을 읽어볼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그동안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저 이기심이라는 단어에만 매몰되어 숲을 간과하는 우를 범했어요. 인간의 이기심을 우선시 한다고 치부했었는데 애덤스미스는 <국부론>에 앞서 <도덕감정론>으로 공감과 절제, 사회질서에 대해 이야기 했더라구요.
그리고 애덤 스미스를 단순히 무조건적인 자유방임주의자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독점의 폐해와 자본가의 탐욕을 경계했으며, 국가의 최소한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이 책 <가장 위대한 부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부터 쟁취된다> 는 <국부론>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그동안 벽돌책이고 난해할 거라 미리 짐작해 엄두조차 못냈었는데 접하게 되었어요. 부의 본질은 과연 무엇일까요? 어떻게 부를 쟁취할 것인가?
진정한 경제적 자유란 타인의 요구를 읽어내고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내는 능력에서 비롯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대의 자비심에 기대지 말고, 상대의 이익에 말을 걸어보라."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서평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