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성격 테스트를 할까? - 25가지 테스트로 나를 찾는 심리 여행
홀웬 니콜라스 지음, 이영래 옮김 / 북드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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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들 사이에서 MBTI를 모르면 대화가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각 유형에 대해 술술 이야기하는 것에서부터 이성친구, 동성친구, 직장동료 등의 MBTI를 파악하려 하는 등 우리들 일상에 스며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저도 최근에 MBTI를 다시 했는데요. 대학교 때 해봤으니 거의 20년 만이네요. MBTI를 다시 한 이유는 MZ세대의 대화에 끼고 싶어서였답니다. ^^;

 

그런데, 사람들은 왜 MBTI 같은 성격테스트를 하는 걸까요?

이번에 읽은 <사람들은 왜 성격테스트를 할까>에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는데요.

자기를 발견하거나 또는 생각과 느낌을 검증하기 위해, 주변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더 나은 상호작용 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 그리고 타인을 일정한 범주로 나누고 그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성격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정말 많은 성격테스트들이 실려 있습니다.

MBTI에서부터, 에니어그램, PCM테스트, 헥사코테스트, 사이코패스 테스트 등 재미있는 테스트 도구들이 25개나 있어요. 다양한 테스트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맛보기 용이랄까나. 하지만 실망하실 필욘 없어요.

왜냐하면 마지막 참고자료에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주소가 있기 때문이예요.

 

자신에 대해 궁금하거나 또는 상대방과 물꼬를 트고 싶을 때, 서로를 이해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플 때 이 책 <사람들은 왜 성격테스트를 할까>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혼자 해 봐도 되고 친구, 동료 등과 같이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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