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난 책은 가토 다이조의 <심리학자에게 배우는 자존감 관계법>이다. <자존감수업>이 자존감이 중요한 이유부터 자존감 회복을 위한 방법들 까지 총체적으로 접근 했다면 이 책은 관계 맺기를 통한 자존감 회복을 주제로 접근하고 있다. <자존감 수업>이 개론서 느낌이라면 <자존감 관계법>은 전공서적이랄까.
“자신감 없는 내 모습은 당신의 실제 모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만들고, 그렇게 믿도록 당신에게 강요한 허상일 뿐이다.”
“믿음과 신뢰는 자신을 무로 만들어야 가능하다”
“한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면서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당신 자신을 희생할 필요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