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적 가치의 재발견 - 21세기 새론운 담론 코드
위잉스 지음, 김병환 옮김 / 동아시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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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이후 우리는 서양식 사고방식으로 살아왔다. 

'극동' 이라는 용어도 바로 그런 것이다. 극동은 서양 사람들이 보는 시각이다. 

지구는 둥글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곳이 바로 지구의 중심이다. 

이 책은 우리 문화의 뿌리 였던 한자 문화권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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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의 흥망
폴 케네디 지음 / 한국경제신문 / 199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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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0년 동안에 일어난 강대국들의 흥망성쇠 

지난 500년 동안의 역사는 군사적 안보 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단기적으로는 군사력을 가지고 경쟁국들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승리에 의해 그나라의 총수입 중의 큰 몫을 안보를 위해 투입하여 생산적 투자의 몫을 줄이게 되면 장기적 능력이 큰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현재 중국과 서독이 모두 장기적 성장전망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여 군사 부문에 대한 과도한 투자를 삼가고 있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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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 전21권 세트
박경리 지음 / 나남출판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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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의 <토지>는 소설이 아니다. 

우리 민족의 살아있는 유산이다. 

동학 혁명에서 부터 8.15 해방에 이르기 까지의 우리민족의 역사이다. 

어떤 역사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살아있는 우리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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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촌수필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6
이문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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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고향에 대한 그리움 

 - 고향에서 보낸 어린시절 

 - 고향을 떠나와서 만난 고향 사람들 

 -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고향의 황폐화 

우리의 옛 풍경이 영화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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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
잭 웨더포드 지음, 정영목 옮김 / 사계절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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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너무 몰랐던 칭기스칸에 대하여 이 책은 새로운 사실을 말하고 있다. 

칭기스칸은 주권자를 포함한 모든 개인보다 법이 우위에 선다는 개념을 선포했다. 통치자를 법에 복속시킨 것은 그때가지 어떤 문명도 이루지 못했던 업적이었다. 다른 많은 문명 - 특히 군주가 법보다 위에 서서 신의 뜻에 따라 다스린다고 했던 서유럽 - 과는 달리 칭기스칸은 자신의 대법령이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통치자들에게도 엄격히 적용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혔다. (128쪽) 

참수나 교수형이 흔했던 유럽 도시와는 달리 몽골 제국에서는 범죄자 처형을 공중의 오락거리로 만들지 않았다. 서유럽에서는 기독교 교회의 권력이 강해질 때마다 사람을 산 채로 불에 태우는 일이 자주 일어났지만 몽골에서는 이것 역시 오락거리가 되지 않았다. (3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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