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화투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 (치매 예방 편-실버용)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한설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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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싸이프레스의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치매 예방편>입니다!

표지가 꽤나 화려한데요..

화투를 가지고 어떻게 하는지 한 번 보기로 해요!!




저자는...건국대학교 교수님이세요!

처음에는 좀 놀랐어요. 교수님이 '화투'를 가지고 책을 쓰시다니! 

뭐 이런생각?

그래도 책을 펼쳐보니 알게되었죠.

역시...!!


교수님이 쓰신 책이라 그런지 더 신뢰가 가는군요! 

치매예방에 특효일듯 해요!!







운동선수가 연습을 하지 않고 게으름을 부린다면,

당연히 운동을 차츰차츰 못하게 되겠죠.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외국어를 계속 사용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단어를 점점 까먹게 되겠죠.


그것처럼 무언가를 '차곡차곡' 열심히 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 듯 해요.

그게 모여서 넓은 대해를 이루니까요.





책 크기는 놀라지 마시라~

A4용지보다 커요! 그래서그런지 글자가 아주 큼직큼직해서 

시력이 안좋으신 분들도 잘 볼 수 있답니다!


치매예방법은 정말 많죠.

잘 찾아본적은 없지만, 아마 무수히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통은


식습관+운동을 개선하라는 말만 있어요.

대개는 그렇죠.


제가 볼때는 '뇌기능 활성화'가 가장 중요한 듯 해요.


솔직히 나이들어서 공부하는게 쉽진 않잖아요.

젊은 사람도 공부하는걸 마다하는데,

나이 들어서 공부하면 더 힘들죠.


그렇다고해서 본인이 공부를 찾아서 하진 않아요.

예를들어 인강을 듣는다거나, 무슨 퀴즈를 푼다던가 등등.

현실적으로 공부하기란...참 힘들죠.


그래서 저는 이 책이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순전히 '놀이, 취미'로 보면 되거든요.

그만큼 편한 책이예요.


'책'이라고 말한다면, 그저 흰 종이에 까만 글자가 많다라고 생각되어

읽기전부터 졸릴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당연히 '책'으로 출판됐기에 할 수 없이 '책'이라는 명제를 붙였지만,

실은 '책' 보다는 무슨 '도화지, 혹은 스케치북' 같은 느낌이예요.


읽는게 아니라 붙이고 색깔 칠하는 거죠.





차례도 아주 간단합니다.

이게 다예요.

참~ 쉽죠?







친절하게 사용법까지 나와있지만,

솔직히 사용법 안봐도 무방해요.


그냥 안보고, 책만 펼치면 

아~그냥 스티커 떼다가 번호에 맞게 붙이면 그만이구나!

라고 생각되어 정말 쉽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투패를 추려서 실어봤어요.

삼광입니다.

이렇게 번호가 그려져 있어요.






번호에 알맞게 스티커를 붙이면 이모양으로 된다고 친절히 설명되어 있지만

굳이 볼 필요까지는 없어요.






그 유명한 똥광입니다.

이 똥광하나로 화투패를 가를 수 있죠.

흥망성쇠를 결정지을 수 있는....ㅎㅎㅎ









물론 똥광도 스티커를 다 붙이면 이런 모양으로 나온다고 친절하게 그려져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비광입니다.

유일한 사람(?)이 나타나서 그런지.


이건 다른 얘기지만, 

갑자기 비광이 그려진 우산을 갖고 싶네요...

안그래도 비광이 우산을 들고 있는데,

우산 속의 우산이랄까..

네...그냥 읊조려 봤습니다.






완성되면 이런 모양이죠.

물론 완성품을 참조 안해도 돼요...

그냥 집에 화투패정도는 다들 있으시잖아요.(나만 그런가;;)


그거 보셔도 상관 없을 듯 해요.






화투패가 전체 다 있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중요한 패만(?) 있는 듯 하네요.

아무래도 인기 패(?) 정도가 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로는,

명절때 화투 치지 않고 이 책을 이용해서 붙이기 놀이를 해도 재밌을 듯 해요.

어르신들에게도 재미있고, 본인이 하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렇게 스티커 번호가 다 새겨져 있으니

알맞게 붙이기만 하면 돼요.





스티커 뒷면에 나와있는 색칠하기 부분입니다.


화투패색과 같게 칠해도 무방하고,

본인이 원하는 색으로 화려하게(?) 칠해도 괜찮을 듯 해요.

본인 마음이죠...





책의 뒷면입니다.

솔직히 책 설명은 뒤에 일목요연하게 써져 있는 듯해요.

뒤에만 참조하셔도 무방하답니다.



치매예방은 물론이고, 재미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죠.

얼른 부모님께 권유 해봐야겠어요~

<질병과 치료법-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치매 예방편>정말 추천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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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년의 통찰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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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집은 실로 오랜만인데, 그래서 더욱 반가웠다.

자그마치 베스트셀러 800여 권을 통해 우리 삶과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주는 책이다.

800여 권이라니, 정말 많은 명저가 있구나 라는걸 다시 한 번 실감나게 해준다.

잘 찾아보면, 내가 아는 작가님의 명언도 많이 보이니,

골라 보는 재미 또한 있다.







작가님 소개이다.

저번에 작가님의 저서 중, <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도 독서를 하였는데,

그땐 영화를 주제로 한 명언이었고, 이번에는 책을 주제로 한 명언이다.

아마 작가님의 작품을 앞으로도 자주 접할 듯 싶다.







목차는 파트별로 묶어놨는데,

굉장히 많은 파트가 존재하여 찾기가 좀 힘든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아까 언급하였드시

본인이 평소에 즐겨 보던 책의 작가님의 명언도 있으니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법정스님의 명언이다.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도서를 읽어본 적은 없으나, 법정스님의 글귀가 눈에 띄어 한 번 실어봤다.

되풀이에서 발견되는 위대함이라니, 되풀이=반복되는 생활속에서 위대한것을 발견하는 것 자체가 위대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예전 정말 이슈였던 베스트 셀러, <미움받을 용기>. 읽다가 만 기억이 있는데,

솔직히 책 제목이 내용을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듯 하다.

한 마디로,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말고 제 갈길을 잘 가자 이런 뜻 같다.

남들 눈치, 시선, 이목 그런거 상관하지 말고 내 할일을 잘하면 좋겠다.

어차피 나를 잘 아는 사람도 나이고, 내 인생을 사는 것도 나이니까. 


십분 공감한다.





나 또한 가장 슬프고 우울하였을 때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이 책을 봤었는데.

이 책을 왜 봤나.

그냥 책 표지가 예뻐서, 눈에 띄어서. 그리고, 그래서 진짜 주인공이 죽는건가? 주인공=작가가 죽는건가? 라는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보게 되었다.

읽다보니 내용이 한없이 단순하면서도 신기하여 술술 읽게 되었었다.


결국엔 대한민국의 책에 좀 관심 있다하는 29살 여성들은 거진 다 읽는 책이 되어버렸다.


내 생각에 비추어봤을 때, 솔직히 이것은 명언은 아니고, 어떻게 보면 누구나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그저그런 말에 불과할 수도 있다. 막 크게 감동적이거나 하진 않으니까.

바빠지는게 더 좋고, 왜냐? 우울에서 탈피할 수 있으니.


감동적이진 않지만 그만큼 단순하니,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탄생된다.

그래서 난 이 책을 굉장히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게되었다.







신영복교수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부끄럽게도 내가 몇년간 사놓고 방치해둔 작품 중 하나이다. 


매년 신영복교수님의 책을 적어도 2권이상씩 구매하였는데,

이젠 아마 다 구매해서 더이상 구매할 책이 없을 정도이다.

한마디로 구매만 했지 역시나 끝까지 읽은것은 단 한 권 뿐인데.

계속 소중히 간직하고, 보관하며 아껴두는 책들이랄까.


그만큼 신영복교수님의 팬이어서 타계후에도 계속 그분의 작품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교수님의 글을 접하면, 뭔가 아련하면서 따뜻한 느낌이 든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히가시노게이고 작가님의 작품 중 유일(?)하게 동화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시공간이 계속 바뀜에 따라 사건이 달라지게 된다.

어떤 사람은 이 책의 내용이 몹시 복잡하고 한편으론 으스스한 느낌도 든다고 했었는데,

나는 으스스한건 잘 모르겠지만 처음에 내용이 복잡하다고 생각은 했다지만 계속 보다보니

오히려 그런것이 매력으로 다가와서 단숨에 읽어버린 기억이 있다.

내가 소설은 잘 안보는 편인데, 한동안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었다.

아름답기도 하면서 재미있고, 또 계속 궁금하게 만드는, 내겐 그런 소설이었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인데,

명언만 봐도 정말 쿨하기 그지가 없어 보인다.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나길 마련이니, 쓸데없는 걱정 하지 말자

그러는게 오히려 더 독이야.

이런느낌이랄까.

명언을 보니,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었을 때의 감정이 되살아나는 듯 하다.


그리고


<연금술사>는 내 개인적인 견해는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로 선정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또 한편으론 왜 베스트셀러인지 이해가 가기도 한다.

솔직히 이 책을 읽고 정말 황당하면서도 뒤통수 맞은듯 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길을 헤매다가 찾은 듯한 느낌이 들면서도, 여하튼 정말 다양한 감정을 불어내게 하는 아주 신비한 마성의 책 임이 틀림없다.








어느정도의 명언들을 첨부하여, 내 개인적으로 그 책을 읽었을때의 느낌을 상기시켜 적어봤는데,

적절한 해석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의 감정이 떠올라서 내심 좋아진다.


다른 책 읽지 않아도 이 책 한 권이면 모든 인문학을 섭렵할 수가 있을 듯한 느낌이 든다.

정말 추천하는 바이다.




리텍콘텐츠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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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회화 표현력 100
유혜선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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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잘 하고 싶으면 이 책을 공부하면 진정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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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회화 표현력 100
유혜선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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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따끈따끈한 중국어 새 책이 나왔어요~ 오예~

먼저 제 눈길을 가장 끈 키워드는 '네이티브 중국어' 입니다!


네이티브 중국어에 왜이렇게 끌리냐고요? 

제가 한 번 설명해 드리죠!!







작가님의 소개가 있습니다~







저도 다년간 중국어 수업을 했기에 작가님의 말씀에

아주 깊이 공감을 합니다.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 지친 일상이신 분들!

하지만 저는 알고 있죠!

그런 하루하루를 보내는 와중에도 외국어 하나만큼은 마스터까진 못하더라도

누구의 도움 없이, 인터넷이나 사전 도움없이 혼자서 척척 할 수 있는 열망이 있다는 것을요!


하지만 열망만 있을 뿐, 마음이나 시간 혹은 재화 기타등등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 

솔직히 자격증 이란 것은, 보통...


'아~ 나 자격증 취득하고 싶다. 이번 기회에 취득해야지!'

라기 보단


'아..이번 진급땐/승진땐/진학땐 자격증 필요하네..후.. 어쩌냐 시간은 없고 언제 따냐'


는 경우의 분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일단 외국어는. 그래요. 자격증은 노력만 한다면 취득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돈을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그 순간에 빡세게 투자해야 합니다.


하지만 말하기 즉, 회화는요? 쓰기는요?


그거 며칠, 그거 몇 달 공부한다고 잘 할 수 있을까요? 원하는 성과를 낼까요?


답은 누구나 알고 계시겠죠.

저한테 오시는 분들 중에는 요령, TIP을 배우러 오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알려드릴 순 있습니다. 하지만 TIP도 기초지식을 쌓고 난 후에야 이해를 하시게 됩니다.

즉, 기초 없이는 TIP도 다 무용지물인 것이죠.


거두 절미하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나?

평소에 짬을 내세요. 그리고 자격증을 다급하게 준비하지 마시고, 미리 준비해두시는게 좋아요. 짬을 내면서 MP3 더 듣고, 단어 하나 더 외우세요. 이게 쌓이고 쌓여 어느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무기가 되는것이죠.


하지만, 우리는 중국어를 하며 매번 틀립니다. 솔직히 중국어 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중국가서 몇 달 살고 오는 거예요. 이게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하지만 난 이게 진짜 너무 불가하다 싶으면 한 3년 잡으세요. 일단 1년동안 기초만 배웁니다. 어차피 매일 공부할 것도 아니니, 여유롭게 1년 잡으세요. 그리고 1년이 지나선 자격증 공부를 합니다.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나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그때부터 기초 회화를 공부하세요. 


'선생님, 저 자격증 이미 취득했는데 기초 회화는 너무 쉬운데 더 어려운거 없나요?'


더 어려운건 엄청나게 많죠. 하지만 기초 회화를 결코 만만하게 보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배운 기초회화가 틀린 것일 수도 있죠. 회화라는것은 말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문법+발음+성조+억양' 까지 완벽히 구비가 되는것을 회화를 잘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중에 나온 책들은 보통 중국사람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회화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그 회화책을 '실험 용도' 로써 중국이 진짜 알아듣나, 못 알아 듣나 로만 썼지, 못알아들으면 즉시 제 머리속에서 지웠습니다. 


본인이 어느정도 중국어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중국어 회화 표현력 100>을 외우시면 됩니다.


이 책은 초급수준은 절대 아니예요. 오히려 제가 봤을 땐 고급입니다.


한마디로 '진짜 중국 사람이 쓰는 중국어' 랄까요.


그러니까, 중국어 배경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 이 책을 봐야 합니다. 그래야 이해가 돼요.

저는 중국 사람과 통화를 자주했는데, 이 책에서 나온 표현이 많더라고요.

이 책은 믿으셔도 됩니다.










목차는 이것 뿐만이 아니라 몇 장 더 있습니다.









요새 중국 사람들은 인사 표현이 정말 다양한데요, 여기에서 나온 嗨,哈喽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말하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익숙한 사이에서는 시간에 따라 早, 早安, 中午好,午安,下午好 ,晚上好, 你忙吗? 등등으로 다양하게 인사하는데요, 

여기에서 你忙吗?你最近忙吗?라는 표현은, 진짜로 바쁘냐고 물을 수도 있긴한데, 보통은 그것보단 그냥 인사표현이예요. 요즘 어때? 最近怎么样?과 비슷한 표현이죠. 이것은 책에서도 없는 설명이니 참고하세요~





QR 코드도 있어서 mp3 내려 받기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바로 챕터에 QR코드 찍어서 들어가시면 이렇게 나옵니다.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D롬이 있기 때문에 그냥 옛날처럼 CD가 제공되면 좋겠어요.

제가 옛것을 선호해서요(웃음).






다른건 몰라도 漂亮 이 단어를 아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보통 형용사 '예쁘다'라고 많이 쓰지만, '잘하다, 멋지다' 등등으로도 써요.








배우고 난 뒤 얼마나 배웠는지 체크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네요~







사과할 때 쓰는 표현은, 우리 책에서는 对不起-没关系 라고 배우죠?

뭐 맞긴 맞습니다. 하지만, 저런 인과관계를 들어본 적은 없어요.

중국인들은 정말로 对不起를 안씁니다. 그냥 평생동안 안 쓸 수도 있어요.

살면서 3번인가 들어봤습니다.


친구사이에는 무조건 不好意思 예요. 친구사이 아니어도 不好意思고요.

错는 틀리다 라는 뜻인데, 진짜 말그대로 내가 틀렸어, 잘못했어 이 뜻이죠.

하지만 이 표현은 거의 남자만이 써요. 여자가 쓴 걸 본적은 없습니다.

故意는 일부러, 고의적으로 라는 뜻인데, 이 표현도 많이 씁니다. 역시 남자들이 잘 쓰죠.

하지만 성별을 가리지 않고 사과의 의미로 잘 씁니다. 

怪는 어떻게 보면 좀 현대적인 표현이 될 수도 있는데요, 어르신(?)분들이 쓰는 걸 들은 적은 없습니다만, 제가 여태껏 들어본적 없다고해서 안 쓴다고 단정지으면 안되니, 怪+(대)명사가 오죠. 모두 (대)명사 때문이야, 잘못이야, 원망스럽다. 이런 뜻입니다. 물론 이 표현도 엄청 잘씁니다.


 





여태껏 샀었던, 혹은 봤었던 책보단 이 책 한권을 보세요.

회화표현 수두룩 합니다.

완전 중국식 표현이요. 

이 책의 있는 내용을 응용한다면 중국인들은 아마 당신을 중국인으로 오인할 수도 있습니다.

중국어는 진짜 재밌습니다.


그러하니,

우리 얼른 빨리 한국식 중국어를 던져버리고,

중국인이 사용하는 중국어만 배워보는게 어떨까요?


<중국어 회화 표현력 100>이 그 답을 알려줄것입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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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러시아어 독학 첫걸음 맛있는 독학 첫걸음
김정.일리야 지음 / 맛있는Books(JRC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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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에게 정말 적합하고, 동영상도 무료제공이라 정말 좋다. 러시아어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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