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
노경실 지음 / 낮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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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생 때 이 책이 나왔더라면...그리고 보았더라면...

난 아마 논술(?)로 대학을 가지 않았을까.


솔직히 초등 문해력이라고 하길래 좀 우습게(?) 본 건 사실이다. 초등학생이래봤자 뭐 얼마나 문해력이 좋겠는가...라고 생각한 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수첩같은 생김새에 쉬울것 같지만 하나도 쉽지 않은 책.

이런책을 접하다니. 일력이니까 하루에 한 자를 배울 수 있게 되어있어서 편하다.









해찰을 처음에는 해탈? 허탈? 이런 낱말의 느낌과 비슷한 줄 알았다.

헌데 그게 아니었다. 우리 속담 중, '마음은 콩 밭에 가 있다' 라는 속담이 있다. 

딱 그 뜻이다.

하지만 긴 속담을 제쳐두고, '해찰'이라는 한 단어로 축약(?)은 아니지만 짧게 말할 수 있으니 편한긴한데 익숙치 않아서 아직 말하기가 좀 힘들다.


이런 느낌 알지 않은가...


사자성어를 배웠는데, 그 성어의 뜻을 알지만 어떻게 말할 지 모를때...

예를들어 이걸 동사의 형식으로 말하느냐. 형용사냐. 명사냐 이런 느낌 말이다.


이런걸 알려주는 은사도 없고 지인도 없으니 그렇다고 해서 쓸 때 마다 인터넷을 찾아보는 것도 아니니, 그냥 내키는 대로 쓰기로 했다.


우리 단어 '해찰'도 그러하면 된다.











'~모' 로 끝나는 단어를 떠오른다면, 맨 먼저 '쓸모'라는 말이 떠오를 것이다.

'찾을모'를 처음봤을 때, '쓸모'와 비슷한 말인가? 싶었는데 진짜 그러하여서 반가웠다.

찾을모라니...진짜 신기하다.

이런말이 있구나.


쓸모는 말 그대로 쓸모있는, 쓰일 수 있는 가치, 부분 이라고 하고

찾을 모는 찾아서 쓸만한 게 있냐없냐...쉽게 생각하면 그런 듯 하다.


쓸모는 누구나 잘 아는 단어이니, 앞으로는 '찾을모'를 많이 써버릇 해야겠다.













'꾀꾀로'라고 하니 처음에는 비슷한 느낌의 '꽤?' 라고 생각했는데 그것과는 전혀 다름을

바로 인지하였다.


꾀꾀로의 쓰임새는 쉽다는 걸 어느 순 간 발견한 나였다.


그냥... 꾀꾀로는 때때로마냥 쓰면 된다.


하지만 다른 뜻이다. 가끔씩 보다 더 짧은 시간인 듯 하고. '몰래'라는 느낌이 강하며,

'짬을 내다' 혹은 '틈을 내서' 라는 느낌이 다 들어가있다. 

사용법은 익숙할 듯 하나, 느낌이 조금 특이하다. 복합적인(?) 단어이다.

그래서 어렵다.

그런데 뭔가 재미있는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자주 사용해야 겠다.













민주고주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누구 사람이름 인 줄 알았다.


약간 '억지춘향' 이런 뜻 같다.(그냥 내 생각이다.)


단어안에 사람 이름 집어 넣기...


이 뜻을 잘 모른다면 친구가 있는 줄 알겠다.


아...어떻게 사용하는지...원... 뜻은 정말 잘 알 듯 한데, 처음 배운 사자성어마냥 어렵다.

과제는 나에게 있어서 민주고주하다. 이런식으로 써도 될련지.


게다가 왜인지 모르게 정감이 간다.











365가지나 되는 낱말이 있어 배움에 도움이 된다.

모르는 낱말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인터넷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말이 수두룩.


가끔가다 검색을 한다.


우리말.

예쁜 순 우리말.


이런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검색을 해도 많이 접한 적이 없는 단어가 이렇게나 많다니...

아마 아나운서들도 잘 알지는 못할 것이다.



이 책을 보고 단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논문을 써보겠다.


한국 사람이라면, 혹은 외국사람이라도 한국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이 책을 배우면

좋을 듯 하다.


좋은 책.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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