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평점 :

리텍콘텐츠 출판사의 따끈따끈한 신간이다!
와우...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이라니...
안그래도 시간 날 때마다 글 쓰고 싶었는데...
평소 관심있던 주제여서 그런지 더 눈길이 갔다.

작가님의 소개는 이러하다.
작가님 이메일도 쓰여 있으니, 자문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솟는다(?)

목차는 이러하다.
전체 두장인데, 한장만 넣었다. :)
관심있으신분은 찾아보시길!

솔직히 '비즈니스 글쓰기'에 관련되어 배경지식이 전혀 없기때문에,
처음에는 비즈니스 글쓰기가 무엇인가 의문점이 들었다.
거기에 대한 해답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두둥!!)
의문점이 들어 시작했지만, 막상 첫 페이지는,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라면 알고 있는 <지선아 사랑해>의 작가님에 관한 이야기이다.
난 <지선아 사랑해> 초판을 찍었을 때 보았던 사람인데...!!! 아... 글쓰기는 이렇게 탄생해야하는구나! 라고 처음부터 일깨워주었다.
솔직히 글이란건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서두를 잡기란 쉽지 않다.
독후감도, 감상문도, 그냥 이렇게 적는 서평도, 좀 더 어려운 논문도.
그리고 책도.
예상과는 달리 쉽게 스타트를 끊었다.

음...솔직히 '말하듯이 써라'라고 하여 이 페이지를 쉽게만 생각하였는데
갑자기 싯다르타 출몰...!!!!!
당황스럽게 '인도'가 나왔다.
이 편을 읽고 난 '백화소설'을 떠올렸다.
白話小說 이란, 당말에서 송나라에 걸치기 까지 구어를 소설로 쓴 책을 말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소설로는 루쉰의 <광인일기>가 있는데, 한마디로 어려운 문어체를 지양하고, 구어체로 소설을 쓴 것이니 그냥 쉽다.
그래서 백성들도 잘 읽고, 잘 팔렸다.
그래...책은 뭐니뭐니해도 쉽게, 재밌게 읽어야 돼!

쓸데 없는 어조사 어미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거의 일본식 표현이다.
이러한 지적도 좋다. (그래야지 문장이 깔끔해진다!)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
언젠가 출판할 목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일단은 자질구레하든 아니든지 간에 본인의 습작을 여러 편 남겨놓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아...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출판에 대하여 상세히 나와있어서 구조를 알기 쉽다.

맞아. 이 책은 챗 GPT에 관한 것이었다.
챗 GPT가 뭐지? 어리둥절하다.
이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정보가 빼.곡.히 들어있으니 절대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21세기에 ...이 정도는 기본이지. 훗.

한 마디로 말하면, 글 쓰기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챗 GPT로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관건이다.
글쓰기에도 기술이 있고, 배울게 많다.
얼른 이 책을 독파하여 글쓰기 스킬을 익혀 평생 연금 들어놓듯이 좋은 책을 출판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